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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1화

"전에 우린 네가 이미 죽은 줄 알고, 네 어머니는 얼 위해 복수 하려고 했어. 우리가 잘못한 것은 인정하지만 온은수도 너무 독한 인간이었어. 우리를 아프리카에 버리고 날 불구로 만들었지."

온진수는 한스러워하며 말했다.

"그럼 어머니의 죽음은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죠. 할아버지는 연설이 어머니와 모순이 생겨서 사람을 보내 어머니를 죽였다고 하셨어요."

"허허, 네 할아버지는 당연히 그렇게 말씀하시겠지, 연설이 전에 누구의 사람인지 잘 생각해봐. 그녀가 이렇게 하는 것은 온은수와 정말 아무런 관계가 없을까?"

온진수는 말을 마치고 한숨을 내쉬었다.

"됐어, 어차피 우리도 온은수를 이길 수 없어. 그의 독한 수단은 네가 비교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이런 말을 하는 것도 네가 더 이상 멍청하게 그를 같은 편으로 여기게 하고 싶지 않을 뿐이야. 무슨 일이든 양보할 생각을 하고 있다니, 나중에 우리 온 가족의 목숨을 가져갈 수도 있어."

"저는 이 일을 잘 생각해볼게요. 아버지, 먼저 쉬세요. 저 이번에 돌아오면 다시 어디 가지 않을 테니 방법을 강구하여 아버지의 다리를 고쳐드릴 거예요."

온진수는 은서가 드디어 깨달은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은서가 자신을 위해 복수를 해주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그러나 기회가 있으면 그는 온가의 재산을 될수록 가져왔음 했고, 그래야 앞으로도 나름 보장이 있을 것이다.

은서는 떠난 후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고 멍을 때렸다.

온진수의 말은 그로 하여금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직면하게 했다. 전에 그렇게 믿고 친했던 은수가 자신의 가족을 죽인 범인일 수도 있다니.

설마 예전에 자신의 재산을 다투지 않고 지위를 빼앗지 않은 것이 정말 잘못된 일이란 말인가? 만약 그가 좀 강경했다면, 일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고, 수현도 그를 떠나지 않았겠지?

수현을 생각하면 은서는 모호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얼굴까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어쩌면 그가 떠난 후, 그녀는 은수와 행복한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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