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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4 화

서정원이 집에 돌아오지도 않고 자신에게 문자도 남기지 않은 걸 발견한 최성운은 이내 심상치 않음을 인식하고 급하게 주차장에 달려갔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서 서정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핏자국을 발견했다.

최성운은 고속도로 블랙박스를 통해 서정원을 납치한 차량을 추적해서 창고까지 찾아온 것이다.

그는 뒤에 있는 부하들에게 손짓하며 신호를 보냈다. 이내 몇몇 부하들이 소리를 낮추고 곧장 도재찬 부하들을 향해 달려가서는 그들을 땅에 쓰러뜨렸다.

최성운은 도재찬 부하들이 다 쓰러진 걸 확인하고서야 시름을 놓고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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