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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운은 더는 동영상을 들여다보지 않고 시선을 돌렸다. 그는 심아영이 자신 몰래 뒤에서 저런 수작을 부릴 줄은 생각도 못 했다. 그는 더는 참아줄 생각이 없었다.

그는 인사팀 팀장에게 명령을 내렸다.

“심아영을 해고하세요.”

최성운은 한 마디만 남기고 뒤로 돌아보지 않고 떠났다. 인사팀 팀장은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 어안이 벙벙해 있었다.

오늘 온종일 최성운과 심아영에 관한 소문이 떠돌았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최성운이 심아영을 해고한다는 게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인사팀 팀장은 최성운의 말을 감히 거역할 수 없었다. 인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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