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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화

“알겠어요.”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안심해요. 서혜 씨를 돕는 건 회사를 돕는 것과 마찬가지니 제가 방법을 잘 생각해 볼게요.”

“정원 언니, 정말 고마워요.”

유서혜가 활짝 웃자 두 볼에 보조개가 예쁘게 피어났다.

“그럼 이렇게 해요. 요즘 집에 가는 것도 불편할 것 같으니 우선 회사에서 나가지 말고 있어요.”

말을 마친 서정원은 바로 다른 사람을 시켜 사무실 하나를 비우라고 명령했다.

“특히 유서혜 씨는 지금 인기가 많으니까, 기자에게 조금만 꼬리를 밟혀도 도망갈 수 없게 될 거예요.”

유서혜는 혀를 내두르며 알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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