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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화

그녀는 최성운의 세력을 알고 있었다. 전국 곳곳에 그의 부하들이 있었기에 그가 유서혜를 찾는다면 희망이 있을지도 몰랐다.

“네.”

서정원은 고개를 끄덕였다.

“고마워요.”

“당신은 내 아내잖아요. 내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죠.”

그 말에 서정원은 얼굴이 살짝 달아올랐다.

그녀는 최성운이 말을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다.

전화를 끊은 뒤 최성운은 곧바로 부하에게 사람을 시켜 이 일을 조사하라고 했다.

다른 한편, 그는 자신의 모든 힘을 동원해 추락한 비행기 근처에서 유서혜의 종적을 찾으려 했다.

서정원은 오전 내내 불안한 마음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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