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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0 화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돼요. 최씨 가문에서 열리는 파티인데 오늘이 최씨 가문 회장님 생신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집에도 파티 초대장이 왔어요. 형은 너무 바쁜 사람이라서 아버지가 저보고 대신 참석하라고 했거든요."

김시우가 저녁에 있을 파티에 관해 설명했다.

"최씨 가문이요?"

김시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네, 서혜 씨 회사 대표인 서정원 씨도 참석할 거예요."

"그럼... 이따가 시우 씨 부모님과 같이 파티장으로 가야 하나요?"

유서혜가 조심스럽게 묻자 김시우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요. 부모님과는 파티장에서 만나면 돼요. 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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