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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 화

제일 친한 친구가 그런 꼴을 당하는 건 절대로 못 본다는 생각에 서정원이 아까와 같은 행동을 취한 것이었다. 이제 이송혜도 더는 유나를 쉽게 건드리지 못하게 될 것이다.

서정원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 끝냈다는 사람처럼 유유히 병원을 빠져나갔다.

...

한남뉴타운.

최성운은 지금 북해 테마파크에 한창 열중하고 있었고 옆에서 간간이 서정원이 그에게 말을 걸었다.

"성운 씨, 이곳 말인데요.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없어요? 이렇게 좀 더 도시 쪽으로 빠지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러면 방문객들도 좀 더 편하게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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