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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6 화

“줄곧 깨어나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래도 모든 수치는 정상이세요. 강 박사님, 얼른 어르신 상태 좀 봐주세요.”

강석일은 앞으로 한 발 나서더니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모두 나가서 밖에서 기다리세요.”

최성운은 미간을 찌푸렸다.

비록 사람들은 강석일 박사의 의술을 신이 내린 의술이라며 죽은 사람도 살려낸다고 했지만 여하간에 그저 소문일 뿐이었다.

그는 두 눈으로 직접 본 적이 없었다.

만약 병실에 정말로 그와 할아버지만 남겼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바로 이때, 이진숙이 갑자기 입을 열었다.

“모두 나가라니요? 그러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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