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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4 화

“성운 오빠, 더, 더는 못 걸을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주가영은 최성운의 팔을 끌어당기며 처연한 모습으로 입을 열었다.

최성운은 고개를 비스듬히 돌려 그녀를 힐끔 쳐다보았다.

“시아야, 조금만 버텨. 아니면 그냥 먼저 돌아가서 쉬고 있어.”

“아니에요. 저도 오빠랑 같이 찾을 거예요.”

주가영은 고개를 저으며 거부했다.

바로 이때, 다른 곳을 수색하던 나머지 세 팀이 돌아왔다.

“어때요?”

최성운은 눈을 반짝이며 급박한 어투로 말했다.

세 팀의 대장들은 모두 고개를 가로저었다.

“죄송합니다. 최 대표님. 아무것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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