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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4 화

그가 돌아온 것을 보고 왕 아주머니는 이내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대표님, 오셨어요?”

“네.”

최성운은 담담하게 대답했고 잠시 머뭇거리던 왕 아주머니가 입을 열었다.

“정원 씨 봤어요? 금방 나갔는데.”

‘역시 정원 씨가 왔다 간 거였어!’

최성운은 안색이 어두워졌다.

“어디로 갔어요?”

왕 아주머니는 고개를 저으며 서정원이 남기고 간 열쇠를 최성운한테 건네주었다.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정원 씨가 짐을 다 챙겨서 나갔거든요. 그리고 이 열쇠를 대표님한테 전해주라고 했어요.”

‘정원 씨가 짐을 챙겨서 나갔다고? 그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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