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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1 화

서정원은 자신이 말실수했다는 걸 인지하고 작게 헛기침하며 해명했다.

“예전에 학교 다닐 때 태권도를 배웠거든요.”

태권도?

최성운은 작게 웃을 뿐이었다.

그들은 곧 병원에 도착했고 의사는 최성운을 전면적으로 검진했다.

서정원의 판단처럼 최성운의 손은 겉만 약간 다쳐서 심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서정원에게 걷어차인 곳은 골절되지 않았다. 그저 연골을 살짝 다쳐서 며칠 쉬면 괜찮아질 수 있었다.

서정원은 그제야 안도했다.

“다행히 괜찮네요.”

최성운은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왜요? 걱정했어요?”

“걱정하면 안 돼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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