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065 화

“대표님, 전...”

최성운의 차가운 눈빛을 마주한 하은별은 몸이 얼어붙었다.

최성운의 눈동자는 서늘하게 빛나며 마치 칼날처럼 하은별을 사정없이 찔렀다. 그가 차갑게 입을 열었다.

“하은별 씨, 당신은 해고입니다. 오늘부터 당신은 더 이상 운성 그룹의 직원이 아닙니다.”

‘뭐라고? 해고?’

그 말에 하은별의 안색이 창백하게 질렸다.

“아뇨, 대표님. 절 해고하시면 안 돼요!”

하은별은 큰 충격을 받은 건지 최성운에게 달려들며 큰 소리로 말했다.

“성운 씨, 그거 알아요? 제가 이런 짓을 한 건 전부 당신을 위해서였어요! 전 당신을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