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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6화

하성우와 나상준이 이런 이야기를 나누자, 마음이 크게 안정되어 더없이 만족했다. 차 안에서 하성우는 환하게 웃으며 머릿속 생각도 빠르게 돌더니 재빨리 여가현가 보낸 메시지를 눌러 답장을 보냈다.

온이샘 쪽에는 강서흔이라는 조수가 있고 나상준 쪽에도 하성우가 있다.

게다가, 하성우뿐만이 아니다.

그럼, 이제 각자 능력에 따라 누가 미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보자.

하성우는 이 일의 과정과 결말에 대해 상당히 흥미를 느끼고 있다. 그는 자신이 대부분의 생각을 이 일에 소비하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하성우는 마지막에 큰 성취감을 느낄 것이라고 믿는다.

이때, 영소시

여가현은 핸드폰을 들고 쳐다보는 눈이 찡해졌지만, 하성우의 답장을 기다리지 못했다.

그녀는 하성우가 점심을 먹고 있을 거라고 짐작하고는 더 이상 핸드폰을 주시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차우미와 온이샘이 온 것이다.

여가현은 핸드폰과 노트북을 급하게 숨겼지만 들어온 차우미의 눈에 띄었다.

차우미는 급하게 컴퓨터를 숨기는 여가현을 보면서 어쩔 수 없었다.

차우미는 여가현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일을 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여가현은 한가할 수 없는 그런 성격이다.

들어오면서 차우미는 가방을 캐비닛에 넣고 말했다. "숨길 필요 없어. 화 안 낼 거야."

그녀는 확실히 화를 내지 않았다. 단지 걱정이었다.

"허허…허허…”

"내가 한가할 수가 없는 사람이잖아. 자다가 일어나서 핸드폰 하느라 재미없어서 손아주머니에게 노트북을 가져오라고 했어. 겸사겸사 일을 좀 하려고. "

여가현은 자신 없어 설명하며 차우미의 눈치를 살폈다.

여가현은 차우미가 자기를 걱정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가현은 매우 안절부절못했다.

차우미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말했다. "쉬고 나서 일해도 괜찮아. 어때? 전보다 나아진 건 없니?"라며 안타까워했다.

차우미는 여가현의 안색을 살폈다. 그녀가 이렇게 조심하게 하고 싶지 않다.

차우미의 이 말에 여가현은 순식간에 평소와 다름없이 회복되었다. "물론 예전보다 나아졌지!"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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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goodnovel comment avatar
김태림
차우미.. 영소시에서 돌아오면 친구의 사랑을 위해.. 하성우가 더 바삐 움직이겠네 너무나 침착한.. 나상준을 하성우가 자극하는게 맞다고 본다 이제 많은 정보를 알았으니.. 출장에서 돌아오면.. 나상준 바로 작전개시 하겠지!! 차우미한테 더 다가갈테고.. 스킨십도 많이 할꺼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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