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0124 화

주가인은 주성진의 말을 듣고 기뻤다.

“삼촌 고마워요.”

주가인은 인사를 하고는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운전해서 부산에 있는 주씨 가문으로 갔는데 주씨 가문에 들어서자마자 가문의 경호원들이 달려와서 그녀를 꼼짝 못 하게 묶어버렸다. 주가인이 다급하게 소리쳤다.

“야, 너희들 뭐 하는 거야? 이거 당장 풀지 못해? 내가 누군인지 몰라? 나 주가인이야!”

경호원이 사과했다.

“아가씨, 죄송합니다만 저희도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어요.”

주가인이 화를 냈다.

“누구의 명령이야?”

“나다!”

그때 그녀의 둘째 삼촌 주성진이 걸어 나왔다.

“내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