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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화

그리고 그는 아주 쉽게 무사 경지의 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가 무사의 몸에서 풍기는 기를 통해 이 무사가 무슨 경지인지 판단할 수 있었다.

이건 아주 대박이었다.

이는 마치 데이터 분석기계처럼 다른 사람의 전투력을 판단할 수 있었다.

아주 대박이었다.

"와... 대박이다!"

"내가 수련한 공법중에 이런 건 없었는데. 설마... 49선학신침의 힘인가?!"

이도현은 이 사실을 생각해냈다.

49는 천강의 숫자이고 이 49선학신침도 천강신침이라고 불리웠다.

그리고 그의 지금 이러한 변화는 이도현이 생각하기에 선학신침이 그의 체내로 들어간 결과라고 생각했다.

그가 돌파할 수 있는 것은 선학신침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도현은 이 모든 변화를 신기하게 여겼다.

그리고 선학신침이 보통의 신침과 다르다는 것도 느꼈다.

그는 속으로 꼭 선학신침의 비밀을 캐내고야 말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더 자세히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왜냐하면 방금 전 그가 무궁화호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무궁화호에 진짜 무사가 있었다.

심지어 경지가 꽤 높은 두 명의 종사급이었다.

한 명은 이미 무도에 진입해서 존자경지에 도달했고, 다른 여자애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이도현은 이런 인물이 기차를 타는 것도 그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를 타는 것이 안전하지 못하거나 기차에서 라면을 먹는 것을 좋아해서 타는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가 이 사람들을 발견했을 때 첫 반응은 자신 때문에 여기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들은 고전 무술 세계의 사람이거나 고전 무술 협회의 사람일 가능성이 컸다.

이 세계에서 지금 그가 알기로는 무도의 경지에 진입할 수 있는 세력은 고전 무술 세계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도현이 이 사람들이 여기에 있는 이유를 생각하고 있을 때, 다른 칸에서 몇사람들이 대화하기 시작했다.

"어때?"

한 노인이 물었다.

한 젊은이가 말했다.

"맞습니다. 저 사람이 이도현입니다!"

"바로 그 서북에서 온 천하를 주름 잡았던 이도현입니다. 신영성존은 그를 스승으로 모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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