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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1화

“잘됐네요, 우리 경호원들이 많이 이득을 보겠네요.”

이소아는 흥분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펄쩍 뛰었다.

“하하, 걱정하지 마. 너희들이 날 위해 많은 걸 했으니, 내가 다 보상해줄 거야.”

이태호 껄껄 웃으며 말했다.

“자, 다들 흩어져. 내공을 잘 향상하고 앞으로 충분한 단약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즐길 기회가 있을 거야!”

이 말이 나오자 다른 경호원들도 모두 흥분했다.

시간을 살펴본 이태호는 이미 늦었다는 생각에 연단을 연구하러 위층으로 올라가지 않고 저녁에 식구들과 식사를 하고서야 위층으로 올라갔다.

샤워한 후, 이태호는 바로 신수민의 방으로 왔다.

신수민은 방금 샤워를 마치고 자려고 했는데, 이태호가 온 것을 보고는 조금 의아한 눈빛을 보였다.

“자기 오늘 밤 연단하러 가지 않아?”

신수민은 이태호를 바라보며 자신도 모르게 싱긋 웃으며 말했다.

태호는 앞으로 나서서 신수민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어떻게 매일 단약을 만들 수 있겠어? 이 연단은 역시 일과 휴식의 조합을 중시해야 해!”

“오, 그럼 오늘 밤 일찍 자자!”

신수민이 미소를 짓자 이태호가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았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수줍은 빛을 띠었다.

“콜록, 여보, 우리 먼저 하고 자자!”

이태호는 마른기침하며 말했다. 신수민은 얼굴이 빨갛게 된 채 이태호를 흘겨보며

말했다.

“싫어, 일과 휴식의 조합을 중시한다면서? 자기 피곤할까 봐 걱정돼!”

이태호는 갑자기 나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으로 신수민의 등을 더듬었다.

“헤헤, 여보, 이런 일이 어떻게 피곤할 수 있겠어? 게다가, 나는 수련하는 사람이고, 내공도 높고, 신체 소질이 아주 좋으니, 걱정하지 마.”

말을 마친 후, 이태호는 고개를 숙이고 신수민의 섹시한 붉은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웁!”

신수민은 눈을 감고 맞춰나갔다.

...

시간이 빨리 지나 이튿날 아침 9시가 넘어서야 두 사람은 침대에서 일어났다.

“헙! 하!”

이태호와 신수민이 아침을 먹고 산책하러 나갔는데, 가산 옆의 작은 숲을 지나갈 때, 뜻밖에도 앳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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