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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7화

제5봉과 제6봉의 제자들은 돌파한 자가 이태호의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어떤 여제자는 신수민 등 여인들이 이태호의 부인으로 된 것을 부러워했다.

지난번에 이태호가 단탑의 관문을 통관해서 태일종에 이름을 날린 후 각 산봉우리에서 그를 사모하는 여제자들이 많이 나타났다.

이태호는 여제자 중에서 인기가 많았다.

태일종의 여섯 번째 진전 제자!

단도 천교!

혼돈 신체!

이태호는 이 몇 가지 조건들을 모두 갖추었고 또 자체가 준수한 미남이라 많은 사춘기의 여제자들은 그를 사모하게 되었다.

그의 곁에 신수민 등 여인들이 없었더라면 여제자들이 매일 줄지어 찾아올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런 여제자들이 신수민 등 여인들이 돌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모두 부러워한 것이다.

정상적인 정예 제자는 괜찮은 자질을 가졌다면, 입문한 후 첫해에는 기껏해야 3급 존황의 경지로 돌파할 수 있다. 태일종의 정예 제자로 될 수 있는 것은 자체의 자질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어도 영체를 각성했고 아니면 어떤 보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4급 존황으로 돌파하는 것은 몹시 어려운 일이었다.

이는 제5봉의 허준이 내공을 완성한 5급 존황의 경지이지만 종문의 천교 랭킹에 오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정예 제자는 평생 노력해도 3~4급 존황의 경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일부 여제자들이 신수민 등 여인들을 부러운 한 것이다.

이태호 같은 훌륭한 천부를 가졌고 6급 연단사인 남편을 두었으면 수련 자원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를 사모하는 여제자들이 부러워할수록 두 산봉우리의 남제자들은 더욱 질투하게 된다.

이태호는 타고난 천부를 가졌고 또 연단사이며 제7봉에서 검의를 각성하였고 꽃처럼 아름다운 아내들까지 두었으니 확실히 인생의 승자가 아닌가?

반대로 자기들을 보면, 수년 동안 바쁘게 수련했지만, 아직 2급이나 3급 존황의 경지에

머물러 있고 언제 돌파할 수 있는지 모른다.

어찌 질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제5봉과 제6봉에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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