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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9화

한소은은 멍해졌다.

자신이 이 옷을 입고 아버지 집에 나타난 것 자체가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가벼운 기침 소리와 함께 그녀는 고개를 돌려 할아버지를 바라보았다.

"사실......사부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어요."

할아버지:"???"

그는 단지 아웃사이더와 추천인이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이 양쪽은 모두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잠시 후에 그가 조용히 안정되지 않도록 했다.

"어?"

고 주임은 담담하게 읊조렸다.

한소은은 말했다.

"사부님이 최근 바깥의 역병이 매우 심하다고 말씀하셨어요. 비록 국내에는 아직 아무런 상황이 없지만 전염의 속도가 아주 빠르고 또 무증상이 있어요. 제가 온 이상 좀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그러므로 사실 이 역병을 이해하는 것은 제가 아니라 사부님의 어르신이에요. 나도 사부님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일은 당신이 책임을 면할 수 없어요!"

할아버지 "???"

옆에 있던 어떤 의사는 찬성하여 연거푸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원 어르신, 당신은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우리 부서와 협력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심하세요, 만약 중의학 측이 먼저 문제를 해결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사실을 숨기지 않을 것이고 공로를 빼앗을 것이며 반드시 세상 사람들이 밝힌 것처럼 될 것입니다!"

“......”

“......”

그는 언제 공로를 빼앗길까 봐 두려웠고 또 언제 이런 말을 했는가.

한소은의 눈에서 교활한 눈빛을 보고 곧 이 계집애가 그의 허락도 맡지 않고 먼저 그녀의 신분을 공개하고 또 그녀를 남 앞에 밀어붙이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계집애도 너무 뒤끝이 있었다.

두 젊은 젊은이의 핍박에 어르신은 몸을 똑바로 펴고 기침을 두 번 하며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내가 도와주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정말......콜록......"

그는 두 번 기침을 하면 말했다.

"도저히 나이가 많아서 안되겠어! 특히 이번 전염병에 관한 뉴스를 보았고 동료들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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