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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화

“네, 알겠습니다. 그럼 두 분의 뜻을 용의자와 용의자 가족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임 팀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화용을 기록했다.

그리고 고개를 들고 윤슬과 부시혁을 보며 또 물었다.

“용의자의 판결에 대해, 어떤 생각인지 묻고 싶습니다.”

최종 판결은 법원 쪽에서 내리는 거지만 피해자도 자기 생각을 제기할 수 있다.

물론 피해자의 의견을 채용하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

아무래도 극단적인 생각을 가진 피해자가 많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채용하진 않겠지만 물어볼 필요는 있었다.

이것도 필요한 절차니까.

“없어요. 전 제 사욕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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