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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3 화

인파 뒤 멀지 않은 곳에 차를 세운 장용은 차에서 내려 뒷좌석의 문을 열려는데 부시

혁이 스스로 문을 열고 내렸다.

부시혁은 눈을 가늘게 뜬 채 그 사람들을 보며 말했다.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가서 확인해 보세요.”

“네?”

장용은 그의 분부에 약간 놀랐다.

왜냐하면 장용은 부시혁이 이런 구경거리를 보는 걸 싫어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부시혁의 말을 듣고 이렇게 크게 반응한 것이었다.

하지만 장용은 더는 부시혁에게 왜 구경거리에 관심이 생겼는지 묻지 않고 몸을 돌려 인파 쪽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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