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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6 화

윤슬은 머릿속을 샅샅이 뒤졌지만 아는 사람들 중에 최태준이라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최태준이라는 이름은 왠지 귀에 익었고 어디선가 들어본 것만 같았다.

어디서 들었지......

“맞아!”

최성문은 머리를 거두었다. 그의 눈 속에 음산한 빛이 스쳐 지나가더니 그는 반지를 돌리며 다시 물었다.

“내가 몇 년 동안 최태준을 찾아다니다 겨우 그를 찾았는데, 내가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능력이 있더라고. 그래서 난 당신에게로 시선을 돌릴 수밖에 없었어.”

말을 하며 그는 손을 내밀어 윤슬의 턱을 들어 올렸다.

그의 아무런 체온이 느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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