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0313 화

“아는 사람? 누군데?” 부시혁이 꼬치꼬치 캐물었다.

고유나가 웃으며 말했다. “대학교 동창인데 나를 몰라보더라고, 시혁아 이 얘기는 그만하고 진료 보러 가자.”

부시혁은 별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시각 다른 한편, 임이한은 고유나와 전화를 끊고 제일 병원 산부인과로 전화를 걸었다. “그때 말했던 여자분 병원에 갔으니 들키지 않게 조심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임 선생님.” 전화를 받은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임이한은 대답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산부인과 진료실.

윤슬은 육재원과 함께 진료실 앞으로 왔
Locked Chapter
Continue to read this book on the APP

Related chapters

Latest chapter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