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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화

누구의 잘못인지는 환히 알 수 있다.

‘부시혁도 책임을 져야지 왜 윤슬 혼자 감당해야 돼!’

성준영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부시혁에게 전화를 했다.

그 시각 부시혁은 차를 타고 고유나를 집에 데려다주고 있었다.

부시혁은 핸드폰 벨 소리에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전화를 받았다. “누구세요?”

“나야!” 성준영이 소리를 질렀다.

부시혁이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왜?”

성준영이 말을 하려고 하자 갑자기 옆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시혁아, 누구야?”

“부시혁, 고유나도 옆에 있어?” 성준영이 어두운 얼굴로 물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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