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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화

은밀히 고유나의 행동을 지켜보던 진서아는 고유나의 얼굴에 생기가 돋는 것을 보고 웃기 시작했다, “윤대표님, 그녀가 걸려 들었어요.”

“걸려 들었으니, 이제 멈출 수 있어, 저기요!” 윤슬이 손을 들고 소리쳤다.

직원이 다가왔다, “아가씨 안녕하세요.”

“이것들 모두 싸주세요.” 윤슬이 오른 손 쪽에 있는 드레스들을 가리켰다.

직원이 놀라 멍해지고, 한참이 지나서야 정신을 가다듬었다, “모두… 모두 싸요?”

“맞아요, 저 아가씨가 계산할 거예요, 그녀가 사는 거예요!” 윤슬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고유나를 향해 입으로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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