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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9 화

다음 날, 윤슬은 사무실에 도착했다.

박희서가 들어오더니 말했다.

“대표님, 성준영 대표님이 대표님 뵈러 오셨습니다.”

“성준영 씨?”

윤슬은 가방을 내려놓다 그대로 멈췄다.

박희서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왜 온 거래요?”

윤슬은 의자를 당겨 앉았다.

박희서가 대답했다.

“이유는 말씀하지 않았지만 대표님에게 한 가지 알려줄 것이 있다고 합니다.”

“알겠어요. 들어오라고 하세요.”

윤슬은 컴퓨터를 켜며 말했다.

성준영은 별일이 없을 때 한 번도 그녀를 찾아온 적이 없었다.

보아하니 그가 말하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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