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0157 화

“응. 라이브 방송 봤어. 시혁아, 너 다쳤어?”

고유나가 다시 물었다.

부시혁은 마음이 조금 따뜻해졌고 목소리도 많이 부드러워졌다.

“아니. 걱정하지 마.”

“그럼 다행이야.”

고유나는 기뻐서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말했다.

“시혁아, 민혁이 경기 거의 끝나가는데 내가 데리러 갈까?”

“좋아.”

부시혁은 동의했다.

통화가 끝나고 그는 휴대폰을 내려놓으며 윤슬을 바라봤다.

“방금 무슨 말을 하려던 거야?”

“아니에요.”

윤슬은 고개를 흔들었다.

그녀는 원래 이번 일에 대한 보답으로 그에게 밥을 한 끼 사주겠다고 하려고 했다
잠긴 챕터
앱에서 이 책을 계속 읽으세요.

관련 챕터

최신 챕터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