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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화

“안돼, 내 생각에는 너 혼자 가는 것은 너무 모험적이야, 차금강의 별장은 보안이 삼엄하고 병력도 추가하여 투입하였어. 게다가 차금강도 총이 있어.”

임운기는 고개를 저었다.

전번에 만 사장을 공격했을 때 임운기는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할 수 없이 울프에게 모험적인 일을 주었지만,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울프를 위해 손에 땀을 쥐었다.

막다른 골목이 아닌 이상 또다시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당시만 사장의 별장에는 경호원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 차금강의 별장 안팎에는 모두 그의 정예 부하들이 철통 보안을 하고 있다. 울프가 잠입하는 위험성은 지난번보다 몇 배나 더 높았다.

“운이 형, 50% 확신이 있어요.”

울프가 말했다.

“50%라면 모험할 필요가 없어.”

임운기는 고개를 저었다.

울프의 목숨은 차금강보다 훨씬 더 중요하였다.

“참, 운이 형, 제가 또 한 가지 보고할 게 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한 가지 제안이 있어요!”

울프가 말했다.

“어? 뭔데?”

임운기는 울프를 바라보았다.

“나는 운이 형이 정예 팀을 설립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이 필요 없이 10명 정도면 충분하나 사람마다 1대100을 할 수 있는 최강자여야만 해요. 좋은 체력, 작전 능력을 갖춰야죠.”

울프가 말했다.

울프는 계속해서 말했다.

“이 정예 팀은 오로지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데 투입될 거에요. 예를 들면 차금강을 죽이는 임무에서 만약 이런 팀이 있다면 직접 그의 별장에 진입할 수 있고 또 차금강을 제거하는 것이 훨씬 쉬워질 거예요.”

“아주 좋은 생각이야.”

임운기의 두 눈이 밝아졌다.

이는 마치 특수부대처럼 인수는 많지 않지만, 모두가 엘리트로서 오로지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데 투입될 것이다.

임운기가 이런 정예 팀을 설립했다면 팀원들이 울프처럼 강하지 않더라도 샤크 정도의 실력을 갖추어도 충분했을 것이다.

만약 이런 정예 팀이 있다면 이것은 임운기의 손에 비장의 카드가 있고 또 예리한 칼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맞먹는 셈이다.

앞으로 그 어떤 적을 상대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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