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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화

“하지만 임 사장은 이성을 잃었어. 차 선생의 복서가 이렇게 강하니 이길 가능성이 막막해.”

“그럼. 차 선생의 타자가 너무 강해! 임 사장이 질 것 같은데…….”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왜냐하면 방금 도끼의 실력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장은 이미 마음속으로부터 임운기가 이길 가능성이 막막하다고 느꼈다.

“빨리 봐, 임 사장의 타자가 링 위에 올랐어. 곧 시작될 거야.”

현장에 있던 사장들은 모두 정신을 가다듬고 링 위를 바라보다. 모두 이것이 오늘의 가장 중요한 시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도대체 누가 최후의 승리자인지 알고 싶었다.

울프가 링에 올랐다.

“양 팀 선수들 제자리, 경기 지금부터 시작!”

심판이 시작을 알렸다.

“내가 너를 죽여 샤크를 위해 복수할 거야!”

울프는 두 눈을 가늘게 뜨고 도끼를 쳐다보았다.

“당신……. 이름이 뭐야?”

도끼는 의아한 표정으로 울프를 쳐다보았다.

왜냐하면, 도끼는 울프를 가까이에서 본 후, 특히 울프의 두 눈을 본 후 갑자기 한 사람이 생각났다. 지금까지도 악몽을 꾸게 하는 한 사람이 생각났다!

“울프!”

울프가 나지막하게 이름을 알렸다.

‘울프’라고 듣자 도끼는 마치 크게 놀란 듯 갑자기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얼굴색이 창백해졌다.

“너…… 당신이 울프라니, 너…… 네가 어떻게 여기에 있어!”

울프를 노려보고 있는 도끼는 마치 마귀라도 본 듯 두려움이 가득했다.

“나 알아?”

울프가 눈살을 찌푸렸다.

“나는 도끼라고 해. 나…… 나는 일찍이 유럽에서 너와 언더그라운드 복싱을 한 적이 있어, 혹시 잊었니?”

도끼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도끼는 악몽을 꾸게 했던 그 권투 시합을 떠올렸고, 그가 그 시합에서 얼마나 비참하게 맞았는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나와 싸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약자는 나에게 기억될 자격이 없어.”

울프가 냉담하게 말했다.

“너…… 너는 유럽 언더그라운드 복싱 킹인데 어떻게…… H 국으로 왔어? 너는 어떻게 여기에 있을 수 있어!”

도끼는 이곳에서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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