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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화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이 다이아몬드들은 모두 일품이어서 품질이 아주 뛰어나요. 사장님은 안심하시고 가게로 들이면 돼요.”

서순재는 고개를 끄덕이며 확신했다.

이 말을 들은 온대광은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바로 이때, 윤도훈은 갑자기 소리를 내더니 놀라운 말을 내뱉었다.

“내 생각에, 이번 화물들 들이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이 다이아몬드들은 모두 쓰레기거든요!”

말이 떨어지자 모두들 멍하니 있다 경악한 표정으로 윤도훈을 바라보았다.

“그게 무슨 말이야!”

다음 순간, 구지민은 노발대발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윤도훈, 당신 지금 지민이가 더 훌륭해서 질투하는 거죠? 그래서 지금 고의로 이런 말하는 거고요? 당신의 그 눈으로 다이아몬드의 품질을 분별할 수 있다고요?”

이은정은 냉소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그리고 서순재도 콧방귀를 뀌며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젊은이, 말은 절대로 함부로 하지 말게! 설마 내가 온 사장을 속이겠어?”

온대광도 어두운 얼굴로 말했다.

“너 지금 소란 피우러 여기에 온 건가?”

말하면서 그는 온소빈을 노려보았는데, 그 뜻은 딸이 어떻게 이런 사람을 데리고 와서 자신을 난처하게 하냐고 질문하고 있었다.

온소빈은 입을 내밀더니 의문을 가진 채 윤도훈을 바라보았다.

“도훈 오빠,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이진희조차도 영문 모르는 표정을 지었다.

“온 사장님, 돈은 지불했나요? 만약 지불하지 않았다면, 이 화물들 받지 마요. 그렇지 않으면 장사를 밑질 뿐만 아니라 본전까지 잃을 수 있어요!”

윤도훈은 사람들의 그 어떤 반응도 상관하지 않고 여전히 확신한 말투로 충고했다.

“하…… 당신이 약에 대해 좀 안다고 해서 다이아몬드까지 다 아는 거예요? 좋은 다이아몬드를 본 적이 있기나 한 거예요? 당신 지금 그 눈을 뜨고 똑바로 봐요, 이것들은 모두 일품이라고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이지 말고요!”

이은정은 큰 소리로 비웃었다.

“왜? 내가 방금 한 말이 듣기 싫어서 나한테 복수를 하는 거야? 누가 네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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