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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6화

엄선희가 이렇게 강하게 나올 줄은 이연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당신처럼 별 볼 일 없는 가문에서 태어난 여자가, 무슨 자격으로 서씨 집안에 시집와? 내 동생이 오늘 이 자리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이미 설명은 끝났어. 그는 당신을 버린 거야. 나를 건드리기만 해봐, 감히 나를 건드려 봐!” 이연은 화가 나서 엄선희를 발로 차려고 했다.

하지만 경비원에 의해 제지되었다.

그중 한 경비원은 한 명의 경비원은 엄격하게 얘기했다. ”아가씨! 여긴 공공장소입니다. 당신이 여기서 소란을 피우면 안 됩니다. 우린 경찰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협조할 의무가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는 건, 작은 죄목이 아니고, 국내 법률은 그렇습니다. 경찰서에 가시죠!”

말을 마치고, 몇 명 경비원은 이연의 손목을 비틀어 제압했다.

마치, 이연을 진짜 개를 대하듯, 제압했고, 그녀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엄선희는 서서히 일어나 이연 앞으로 왔다.

위에서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이봐, 멍청한 사람은 만나봤지만, 자신을 개라고 칭하는 멍청한 사람은 처음 봐, 당신 팀원들은 어떻게 당신 같은 멍청한 사람을 선택했는지 궁금하네?

당신 맞는 말을 했어, 당신은 서씨 집안 개야.

말끝마다 서씨 집안, 서씨 집안 하는데, 당신 말이 맞아. 서씨 집안은 남성에서 실로 권세가 있어.

하여, 서씨 집안 사모님인 내가 어찌 약할 수가 있겠어?

이연, 당신이 개라면, 주인을 무는 개를 더 이상 키울 수는 없겠지?

그러니 경찰서에 가 있어.

이번에 누가 천한 너를 빼주는지 한번 두고 보지.”

말을 마치고, 엄선희는 나갔다.

“엄선희, 당신 절대 가만 안 둬! 감히 나한테 이런 짓을 해? 서씨 집안에서 당신을 절대로 가만두지 않을 거야. 내가 멍청이라고? 생각해 봐, 내가 당신이 여기에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당신이 여기서 준명이를 만나는 일을 내가 어떻게 알았겠어?” 이연은 여전히 억지를 쓰고 있다.

그녀는 이런 말로 엄선희를 화나게 할 생각이었다.

그래, 만약 서준명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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