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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70 화

그녀는 눈을 꼭 감았다.

속으로 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하자고 중얼거렸다.

얼마나 지났을까, 허연후는 그제야 한지혜를 천천히 놓아주었다.

귀여운 그녀의 모습에 허연후는 참지 못하고 그녀의 입술에 입맞춤하고 웃으며 말하였다.

“지혜 씨, 이후에도 지금처럼 얌전하면 안 될까요?”

한지혜는 눈을 끔뻑이며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괜찮아졌어요?”

허연후는 씩 웃으며 말했다.

“괜찮은지 아닌지 느껴지지 않나요? 아니면 직접 검사해 주실래요?”

말을 끝내기 무섭게 허연후는 바지를 벗으려는 동작을 취하였다.

놀란 한지혜는 얼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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