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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6 화

의사가 전한 반가운 소식에 박서준은 그제야 긴장이 풀려 다급하게 물었다.

“그게 누구죠?”

“육문주 씨입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에요. 문주 씨의 간과 혈액형이 마침 박주영 씨와 적합해요. 이제 수술해도 큰 문제는 없을 테니 보호자 분도 이제 마음 놓으셔도 됩니다.”

박서준은 미간을 찌푸렸다.

“하지만 문주 씨가 얼마 전 화상을 입고 아직 회복되지 않았는데 수술을 견딜 수 있나요?”

의사는 그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무조건 아무 문제도 없을 거예요. 이 말도 뮥문주 씨가 보호자 분께 전해달라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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