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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5 화

ผู้เขียน: 달코
last update ปรับปรุงล่าสุด: 2024-05-30 18:00:00
진연택은 질투하는 와중에 이기적인 육문주의 모습에 참지 못하고 한마디 했다.

“대표님, 요즘 로맨틱한 이벤트를 싫어하는 여자는 거의 없어요. 이런 로맨틱한 고백에 저마저도 감동했는걸요. 게다가 한 번도 이런 이벤트를 받아본 적 없는 수아 씨라면 더 좋아하겠죠.”

육문주는 여전히 자기 생각이 맞다고 고집을 부렸다.

“수아는 물질적인 사람이야. 내가 매번 선물을 사줄 때마다 얼마나 좋아했는데. 수아는 이런 아이들 소꿉놀이 같은 걸 좋아할 리가 없어.”

진연택은 멍청이를 보듯 육문주를 바라보았다.

“대표님, 방금 수아 씨 치아가 모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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