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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장

그는 늘 김유나를 가지는 것을 꿈꾸었다.

김유나는 많은 사내들을 설레게 만드는 완벽한 여자였다.

이제, 이 여자는 곧 그의 것이 될 것이기에 어떻게 흥분하지 않겠는가!

옆에서 두 사람 사이의 대화를 듣고 있던 우선은 믿을 수 없다는 얼굴이었다.

장진환은 분명 유나에게 제대로 사과하고 나서 유나에게 결혼하자고 고백하려고 했던 게 아니었나? 지금 이게 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가..?

그녀는 다급히 진환에게 다가가서 그를 가로막고 말했다.

"장 부장, 이게 무슨 일이에요? 어? 애당초 나에게는 이렇게 말하지 않았잖아!"

"하! 헛소리하고 있네!"

장진환의 얼굴빛이 변하며 그는 발로 우선을 걷어차며 냉소했다.

"이 아줌마가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되나? 어이가 없네!! 크크큭.. 내가 지금 김유나에게 고백하고, 네 사위가 되려고 한 줄 알고 있는 거야? 그거 다 망상이야!!"

그리고는 장진환은 다시 싸늘한 얼굴로 계속 말했다.

“지금 돈만 밝히는 년이, 내 미래 장모 노릇을 하려고 해?! 꿈도 크시네"

이때 장수원은 권총을 들고 와서 비열하게 웃으며 말했다.

"아들아, 윤우선씨가 돈을 좀 밝히기는 하지만 말이야.. 나이 대에 비해 예쁘장하게 생긴 편이야! 내가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야! 으허허허!!"

우선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너.. 너희들 지금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 거야?!! 이러면 안 돼! 이.. 이건!! 이러면 불법이라고!"

"콱! 씨!! 불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장진환은 "오늘! 씨발!! 어? 너네 둘 다 우리가 덮쳐버릴 거야. 그리고 은시후 그 새끼를 여기에 불러서 죽여버릴 거라고! 그 새끼가 감히 주제 파악도 못하고 나에게 덤벼?? 그리고 내 다리까지 부러뜨렸어!!! 우리는 오늘 너희 둘의 면전에서 그 새끼 머리를 터뜨려 버릴 거야!!"

우선은 놀라서 울며 소리쳤다.

“아니!! 그건 너의 개인적인 원한 관계고!! 우리 두 사람은 상관 없잖아!!! 왜 은시후를 불러서 해결할 일을 우리 둘을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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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ovel comment avatar
레오의꿈
돈만아는 망힐년도 애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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