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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8장

"맙소사!" 하미드는 갑자기 신이 나서 불쑥 소리쳤다. "형제여! 훌륭해요! 정말 훌륭하오! 처음에는 조금 긴장했는데, 말씀을 듣고 나니 빨리 적군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오!"

시후가 말했다. "이런 마음가짐이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시간을 잘 잡아 군대를 배치하고 전쟁 전에 최종 준비를 하십시오. 제 말을 기억하고, 초조해하지 말고 조급해하지도 말고 후퇴할 준비를 하십시오. 정말 바보같이 말입니다..! 게다가 최악의 경우에도 대비하셔야 합니다. 상황이 정말 견딜 수 없을 정도라면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나을 테니까요.”

"알겠소!" 하미드가 흥분해서 말했다. "이제 준비하겠소! 형제여, 때가 되면 연락하겠소. 전화를 계속 확인하시오. 이 형제가 이 파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소.”

시후는 엄숙하게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제 전화는 24시간 통화 가능합니다. 전화만 주시면 몇 초 안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형제여, 말씀만으로도 안심이 됩니다! 좋은 소식만 기다려주시오!"

"좋아요, 성공하길 바랍니다..!" 시후는 말을 마친 뒤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자마자 조수석에 있던 유나가 놀란 표정으로 물었다. "남편, 누가 전화했어요? 왜 아직도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요?"

시후는 서둘러 말했습니다. "여보, 오해했어요. 이건 전쟁이 아니라 게임이에요! 내 친구가 최근 전쟁 게임에 푹 빠졌는데, 아무도 그의 기지를 공격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싶어하지 않아서요.. 병력을 어떻게 배치해야 할지 몰라서 나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유나는 시후의 설명을 들었을 때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평화로운 시대를 살아왔고, 그녀에게 전쟁은 정말 먼 일이었기 때문이다. 시후가 실제로 그녀에게 진실을 말하고 자신이 실제로 시리아에 있는 친구의 전쟁을 돕고 있다고 말하면 그녀는 시후가 단지 자신을 놀리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 당신 친구는 정말 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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