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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7장

"그건 사실이오." 시후의 말을 듣고 하미드는 조금 진정하고 어색하게 말했다. "형제여, 나는 그대의 농담이 두렵지 않소.. 그리고 내가 전쟁에 참여한 이후로 이렇게 큰 규모의 전투를 본 적이 없소.. 그래서 정말 조금 긴장되오..."

"괜찮습니다. 이런 일은 자기 차례가 되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 테니까요. 지금 해야 할 일은 이 전투를 엉망으로 만들지만 않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시후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적의 전략적 의도는 매우 단순한 것 같습니다. 그들은 당신 기지의 위치를 ​​알고 있고 당신의 기지가 절대로 탈출할 수 없는 곳이라는 걸 알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그들이 올라오자마자 반드시 당신의 기지에 전면 포격을 가할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것뿐입니다! 상대방이 당신에게 총을 쏘면 반격하기 위해 포병 사격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무장 헬리콥터나 정예 부대를 보내 반격하거나 기습 공격을 가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예? 왜 그런 거요?" 하미드가 말했다. "내가 지금 300~500명의 정예 부대를 신속히 보내서 몰래 매복하고 그들을 잡을 때까지 기다릴 계획이라고 말하려던 참이었는데..!”

"어떻게 적군이 당신을 그렇게 쉽게 성공하도록 가만히 두겠습니까?" 시후가 말했다. "적군은 당신의 공격을 막기 위해 그것에 대해 대비하고 있을 겁니다! 잊지 마세요, 그들은 8천 명의 군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천 명은 무작위로 대포 주변에 있을 것이고 그 주변에는 매복이 있을 겁니다. 300명에서 500명 정도 보내면 상대방은 쉽게 당신의 군사들을 다 처리해 버릴 겁니다. 그럼 당신의 군대는 사라지게 되겠죠.”

하미드는 갑자기 놀라서 불쑥 이렇게 말했다. "형제여, 맞소... 내가 부주의했소..."

이때 시후는 계속해서 지시했다.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적의 지휘관이 8천 명을 지휘할 수 있으니 절대 바보가 아닐 겁니다. 기껏해야 적을 과소평가하고 돌진하는 실수만 할 뿐이죠.. 그러니 원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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