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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6화

바로 길씨가문의 킬러들이었다.

“관신주, 손가을!”

도로 전방의 도집사와 길씨 셋째 아들의 길임용은 천천히 다가오면서 낮은 목소리로 차갑게 웃으면서 말했다. “아버지가 영문모를 이유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남겨진 단서의 초점을 너희들한테 묘준하였어.”

“하지만 너희들은 지금 여기에서 한 남자를 뺏고 있어? 감성이 넘치는구만!”

길씨 셋째가 남긴 단서?

최근 한 동안 손가을은 청해에 있으면서 길가봉이 이미 죽은 일에 대해서는 아예 모르고 있었다. 관신주는 알고 있었지만 여자로서 관원따라 길가봉의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않았고 오라버니인 관박이 동행하였다.

길가봉의 죽음에 대해서는 그녀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도집사와 길임용을 바라보며 화가 난 얼굴로 “길씨 셋째 나으리의 피살된 사실은 저희 관씨 가문과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저의 아버지와 오라버니가 침히 장례식으로 향하여 조문함으로써 길씨가문에게 충분한 체면을 드렸는데 당신들은 지금 반대로 악의로 모함을 하다니, 무슨 속셈인거죠?”

길임용은 눈을 가늘게 뜨더니 얼굴의 흉악스러운 웃음은 점점 더 사나워졌다.

승인하지 않는다?

살인자는 당연히 주동적으로 자기가 살인자라고 말을 하지 않을것이다.

오늘의 목표는 오직 하나, 관신주와 손가을을 죽이고 피는 피로 갚는 것이다!

“궤변은 아무 소용이 없어!”

길임용은 차갑게 웃더니 허리부분에서 뾰족한 가시가 돋힌 채찍을 뽑아내더니 관신주와 손가을을 향하여 소리쳤다. “바른대로 말해! 도대체 누가 나의 아버지를 살해한거야? 어디에서 손을 댄거니? 내 아버지는 왜 거기에 가신거야?”

“말해도 마찬가지로 너희들은 죽겠지만 내가 통쾌하게 보내줄 수는 있어!”

“말하지 않으면 미안하지만 너희 두 절세 미인들은 그냥 죽이면 너무 아쉽잖아!”

“나는 상관없지만 내 8명의 늑대같은 부하들은 이 두 아가씨의 미모에 여간 흥취가지는게 아니거든.”

길임용의 말이 떨어지자 손가을과 관신주의 낯빛은 새하얗게 질렸다.

그녀들에게는 신주그룹을 성립하고 손씨그룹 사장으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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