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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화

설구는 땅바닥에 주저앉아 눈이 동그래져 제어할수 없을 정도로 몸을 떨고 있었다!

무섭다!

극한의 공포가 밀려온다!

설 씨 가문에서는 그를 미래의 후계자로 양성했기에 그는 6살에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

그때부터 손에 피를 가득 묻혔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염구준 같이 무서운 적을 만난적이 없었다.

염구준은 마치 지옥에서 온 강자 같았다!

이번에 운해시로 오면서 그는 아무런 보디가드도 데려오지 않았다.

그저 작은 아버지와 같이 왔다.

작은 아버지의 실력을 믿어서 였다!

설의의 한 사람 힘으로 온 운해시의 지하 세력을 제압 할수 있었다!

실상은 이미 성공까지 반까지 왔다.

왜냐하면 이미 운해시의 제1 강자로 불리우고 홍 어르신의 수하인 무도종사로 귀검이 바로 설의의 3번의 공격으로 싸움에서 졌다!

그러나 그가 꿈에도 생각 못 한것은 눈앞의 염구준은 젊었고 실력도 무서울 정도로 강했다.

그때 류도자를 한방에 죽이고 지금은 눈 깜짝할 새에 손쉽게 작은 아버지를 죽였다......

사탄은 그에 비하면 별로 무섭지가 않다.

이 염 씨는 종잡을수 없는 마왕이다!

"너는 홍 어르신의 딸을 함부로 넘보고 내 와이프한테까지 선을 넘었어.”

이때, 염구준은 손가락을 접고 설의의 시신은 보지도 않은채 설구의 눈을 덤덤히 쳐다보며 말했다.

"나는 좋은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아. 그리고 나쁜 사람을 놓치지도 않아. 너는 사람에 속하지도 않아!"

말이 끝나자 죽상인 설구는 보지도 않고 손을 가볍게 저었다.

“없애라,심해.”

마지막 말 한마디는 누구더러 실행하라는 뜻이 아니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임진태를 비롯한 사람들은 이미 흥분되어 몸을 덜덜 떨면서 부스터를 맞은듯이 눈알이 벌겋게 되어 있었다!

염 선생이 누구더러 설의를 없애라는 거지?

처음 시작할때 그들은 이미 염구준이 선보인 무력에 충격을 받았었다.

비록 이미 염구준의 실력이 막강한것을 알고 있었지만, 북방명문가의 설 씨 가문이 염구준의 상대가 안 된다는 것은 생각치도 못한 사실이었다!

염 선생님......

그는 운해시, 아니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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