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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화

말하면서 에르스텟을 돌려보고 껄껄 말했다.

"사장님, 오늘 밤은 단체 활동이라 KTV에서 지출 상에 인색하면 안 되지요!”

"당연하지, 오늘 저녁의 모든 소비는 회사 장부에 기록하지!”

에르스텟은 진영주의 매력 있는 몸매를 보고 태도를 바꿨다.

"단, 새로 오픈한 노래방은 갈 수 없고 우리 회사는 고정된 합작 오락 장소가 있었다. 공항까지 멀지도 않고 다들 2차에 놀면서 긴장을 풀 겸 영주도 형부를 마중을 쉽게 나갈 수 있을 겸 너무 완벽하지요!”

진영주는 망설였다.

"근데......”

"그만 생각해요!”

왕언니는 얼른 진영주의 어깨를 끌어안고 동료들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었다.

"모두 차에 타서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러요!”

와르르르르!

에르스텟과 송 비서, 그리고 많은 회사 직원은 모두 회사 전용차에 올라탔다.

"아ㅠ, 그래요!”

진영주는 어쩔 수 없는 표정을 지었고, 어쩔 수 없이 왕언니와 함께 차에 올라탔고, 미니 크로스백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재빨리 문자 메시지를 편집했다.

"형부한테 문자 보내요?”

왕언니는 진영주 옆에 앉아 낄낄 웃으며 말했다.

"너의 형부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어요. 비행기에 있어요, 문자를 보내도 볼 수 없어요, 그냥 보내지 마세요”

진영주는 혀를 내밀고 히죽히죽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요, 지금 보내면 도착하자마자 바로 볼 수 있어요.”

왕언니는 미간을 약간 찌푸리며, 무슨 말을 더 하려는 듯했다.

하지만 진영주의 손가락이 매우 빨랐고 메시지는 이미 발송되었다.

"형부, 회사에 단체 행사가 있어서 몇 시까지 놀지 못하는데, 제가 공항까지 마중을 나갈 수 없을 것 같아요. 혼자 호텔을 잡아 묵으세요, 내일 제가 휴가를 내서 형부를 찾아 하루 놀겠습니다!”

문자를 보낸 후 진영주는 잠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동료들과 웃고 떠들었고 회사 전용차는 제경 도로를 따라 성해천 오락 센터 KTV로 달려갔다.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어느덧 저녁 8시 반이 되었다.

청해 시에서 온 민항 객기가 제경 국제공항에 순조롭게 착륙했다.

"영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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