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hapters of 백수 전남편이 백억 대 투자자: Chapter 231 - Chapter 240

517 Chapters

0231 화

연승우가 피식 웃더니 말했다.“내가 소문 안 냈으면 찾으러 왔겠어? 그러면 구현문을 없애버리지 못했을 거 아니야? 아, 맞다. 구현문에서는 배신자 가족을 어떻게 처벌한다고 했지? 죽여버린다고 했나? 혹시 오 장로 가족을 이미 죽여버린 거 아니야?”오 장로는 긴장해하면서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진우현을 쳐다보았다.진우현은 순간 당황하고 말았다.오 장로가 배신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의 가족을 모조리 죽여버렸기 때문이다.하지만 사실 그대로 말할 수 없어 화제를 돌렸다.“연승우, 이건 우리 구현문 내부 일이야. 네가 상관할 바가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2-29
Read more

0232 화

황동준: “그걸 어떻게 알아!”황동준은 말을 끝내자마자 진우현에게 다가가 온 힘을 다해 주먹을 내뻗었다.이 순간까지도 수명을 태워 전력 보강시켰지만 여전히 대 마스터 급의 실력이었다.‘가소롭군!’진우현은 피식 웃더니 아무렇지 않게 똑같이 주먹을 뻗었다.빠지직!주먹이 닿자마자 황동준의 팔은 분쇄 골절되어 뒤로 물러나게 되었다.하지만 다행히 다른 한 손으로 밧줄을 꺼내 자신과 진우현을 묶어 멀리까진 가지 않았다.황동준은 이 기회를 틈타 또 앞으로 덮쳤다.‘죽으려고 환장했네!’진우현이 주먹을 뻗어 황동준의 가슴을 치자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2-29
Read more

0233 화

‘큰일 났네!’진우현은 절망적이기만 했다. 이때 구현문의 수백 명 제자들이 동시에 덮쳐와 본격적으로 싸움이 벌어졌다.연승우는 마치 살인 병기처럼 그가 지나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쓰러져 나갔다.그의 앞에서는 숨을 쉴 자격조차 없었다.1분도 안 되어 도전장을 내민 구현문 수백 명 제자들이 전부 그대로 숨을 거두게 되었고, 그의 어마어마한 실력에 놀란 사람들은 더는 가까이 가지 못했다.청룡파 제자들은 피가 들끓기 시작했다.‘너무 막강해! 역시 라인을 잘 탔어.’연승우는 진우현의 앞으로 다가가더니 말했다.“구현문도 별거 아니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2-29
Read more

0234 화

진우현은 무언가 생각났는지 소리를 질렀다.“오 장로, 말 함부로 했다간 가만두지 않을 거야!”연승우가 오 장로한테 말했다.“그래. 할 수만 있다면 목숨만은 살려줄게.”오 장로: “진우현에게 숨겨둔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구현문 사람들도 몰라. 만약 엄마가 어딨는지 알려주지 않겠다고 하면 그냥 대를 끊어버리면 돼.”“제기랄! 입 닥쳐!”진우현은 화가 나서 미칠 것만 같았다.“좋아!”연승우가 진우현에게 말했다.“우리 엄마가 어딨는지 말해주면 숨겨둔 자식 살려줄게.”“난...”울고 싶을 지경인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2-29
Read more

0235 화

연승우가 고개를 흔들자 황동준은 그만 놀라고 말았다.“설마 지존 마스터에 이른 건 아니지?”‘마스터, 대 마스터, 태극 마스터, 대성 마스터, 지존 마스터...’연승우가 신비스러운 말투로 말했다.“알고 싶어? 알고 싶으면 꼭 살아.”황동준이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기본기도 없어졌는데 어떻게 살아. 됐어, 늙을 대로 늙었는데. 그냥 네 마음대로 해봐.”용등 사해.“아빠, 날 차라리 죽여줘. 너무 아파서 버티지 못할 것 같아. 으악...”방금 깨어난 용윤지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2-29
Read more

0236 화

전체 기문에는 지존 마스터 급인 사람이 두 명밖에 없었고 전부 나이 많은 사람이었다.최근 몇십 년 동안 기문 36개 파벌에는 지존 마스터가 생겨난 적이 없었다.구현문 책임자가 지존 마스터에 도달했으니 구현문의 지위가 높아져 랭캥 3위에 들어갈 수도 있었다.그러면 기문 36개 파벌을 통솔할 특권마저 생겨나는 것이다.구현문 근거지는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에 있었다.이 산에서 해발고가 가장 높은 천룡봉이 바로 구현문 책임자 조무혁의 폐관 수행 장소였다.천룡봉은 지면과 90도일 정도로 지세가 가파 일반인은 등반할 수 없었다.용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2-29
Read more

0237 화

“네가 이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어.”연승우가 냉랭하게 말했다.“용장군, 나도 너랑 구현문 책임자한테 기회를 줄게. 우리 엄마가 용씨 가문에 돌아가기를 무릎 꿇고 빌고, 용씨 가문의 모든 재산을 우리 엄마한테 넘기고 스스로 목숨 끊겠다고 하면 너희 가족 살려줄게. 아니면 씨를 말려버릴 거니까!”“건방진 자식!”용장군이 노했다.“연승우, 우리 구현문 책임자께서 이미 지존 마스터에 도달했다는 거 모르지? 너의 그깟 실력으로는 우리 구현문 책임자한테 상대도 안 될 거야. 너를 죽이는 건 개미 한 마리 죽이는 것보다도 쉽거든.”연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2-29
Read more

0238 화

‘해독제도 무조건 있을 거야.’용장군은 기대에 찬 표정으로 질문했다.“약의 신님. 그러면 해독할 수도 있는 거죠?”김조혁이 고개를 끄덕였다.“해독은 할 수 있는데 6급 약재가 있어야 합니다.”씁!용장군은 한숨을 크게 들이마셨다.대성에서는 5급 약재가 이미 최상품이었고 약의 신이라고 해도 폐관 수행 10년을 거쳐서야 겨우 5급 약재를 배양해 낼 수 있었다.6급 약재는 상상도 못 할 정도였다.그가 알기로는 대성 내 책에 기록된 단 한그루의 6급 약재는 자금성 국고에 보관되어 있다고 알고 있었다. 한 나라의 임금이라고 해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2-29
Read more

0239 화

연승우: “어르신 기분 안 좋아 보이네요.”장현 영감: “네가 나한테 전화할 때마다 좋은 일이 없었는데. 지금 기분이 좋겠냐고.”연승우: “그러면 말 짧게 할게요. 국고에 있는 6급 약재 저한테 주세요.”장현 영감: “아까 처음에 한 말이 뭐였더라?”연승우는 어리둥절하기만 했다.“오랜만이에요. 지금 바쁘세요?”장현 영감: “응, 바빠. 안녕!”전화는 그대로 끊기고 말았다.황동준: “하하!”연승우는 또다시 장현 영감에게 전화했다.“어르신, 통화 끊지 말고, 저희 이야기 좀 해봐요.”장현 영감: “미쳤어? 내가 6급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2-29
Read more

0240 화

사람들은 어이없어하면서 본 체도 하지 않았다.하지만 이때, 과학기술을 관리하는 원준 영감이 놀라면서 말했다.“잠깐만, 설마 내가 잘못 봤나?”그는 핸드폰 화면에 얼굴이 닿을 듯 가까이하더니 자세히 관찰했다.다른 사람들은 어이가 없었다.‘왜 저래.’잠시 후 원준 영감은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하하하! 우리 대성 이제 살길이 열렸어! 살길이 열렸다고! 당장 6급 약재로 바꿔! 지금 바로 6급 약재를 보내줄게!”다른 사람들은 그를 말렸다.“원준 영감, 지금 뭐 하는 거야! 함부로 대답하면 어떡해. 신분을 잊지 마. 함
last updateLast Updated : 2024-02-29
Read more
PREV
1
...
2223242526
...
52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