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도시 / 초고수의 도시 생활 / Chapter 1951 - Chapter 1960

All Chapters of 초고수의 도시 생활: Chapter 1951 - Chapter 1960

2018 Chapters

제1951화

고대의 제왕이 요수 여우 한 마리 때문에, 전 강산을 잃었다는 말이 나올 만도 했다.그의 의지력이 강했으니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아마 그녀들을 놓아주기 싫었을 거다.아침이 되었다.여진수는 길가에서 빵과 우유를 사서 먹으면서 회사로 향했다.마침 대문 앞에 이르렀을 때, 소청하가 나타났다.계집애는 여진수를 보더니 얼른 몸을 피했다.하지만 여진수는 그녀를 발견하고 그녀를 불렀다."거기 서!"소청하는 순순히 멈춰 서더니, 마치 방금 여진수를 본 것처럼, 과장된 말투로 말했다."진수 오빠, 왜 이리 일찍 왔어, 이런 우연이, 허허허 …"여진수의 코가 움직이더니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온몸에 술 냄새와 향수 냄새가 진동해, 어젯밤 또 클럽 갔지?"이 계집애는 수련에 별로 신경 안 쓰는구나.작심삼일 여기저기 놀러만 다니고 수련은 까먹은 지 옛날이었다. “아니야, 아니야.”그녀는 머리를 저으며 말했다."난 그냥 그곳에 가서 인생 체험하고, 그곳에 기운을 빌려 나 자신을 단련할 뿐이야."여진수는 당연히 그녀의 말을 믿을 리가 없다."너에게 한 달의 시간을 주겠다. 만약 작은 경계를 돌파하지 못하면, 널 일 년간 가두어 두겠다.""안돼 오빠, 내가 잘못했어."소청하는 그렁그렁한 눈으로 말했다."다시 한 번 기회를 줘, 나 잘 할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내가 널 다시 믿을 것 같아?"여진수는 무표정한 얼굴로 말했다."아니야, 이번엔 꼭 지킬 게. 제발 날 가두지 마. 난 아직 어린애야."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쭈그리고 앉아 여진수의 한쪽 다리를 팔로 감쌌다."이거 놔.""못 놔. 날 가두지 않겠다고 약속해, 그리고 시간을 좀 더 줘. 한 달은 너무 짧아. 나 못해. 적어도 일 년은 줘."소청하는 눈에 침을 바르면서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여진수의 동정심을 유발하려 했다.여진수는 그녀를 거들떠보지 않고 힘껏 그녀를 뿌리쳤다. 그는 위층으로 올라갔고 소청하만 혼자 남겨두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양보아가 출근해
Read more

제1952화

금광탑의 3 층은 뜻밖에도 하나의 대륙이었다.면적은 그리 크지 않았다, 약 100여무 밖에 안되어 소륙에 속한다.하지만 이 육지 자체가 매우 충격적이었다.선기가 가득 차 있는 육지이기 때문이다.그 위에 떠도는 건 그야말로 순수한 선기였다.여진수의 정신력이 이 선기에 닿자, 그의 영혼 강도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속도로 늘어났다."그 여자의 내력은 실로 어마어마하구나, 선계의 육지를 들여올 수 있다니!"여진수의 정신력은 이 작은 땅에 떨어졌다.이곳에 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여진수의 본체도 따라 들어서자, 온몸이 편안해졌다.그리고 이 안에서 그의 경계는 제한을 받지 않고 다시 현선으로 회복되었다.그는 풀을 하나 뜯어 입에 넣었다.세차게 흐르는 약기운은 체내에 풀려, 세차게 흐르는 강물처럼 여진수의 몸을 자양하고 강화했다.이 선초의 약효는 여진수가 수만 년 동안 혼자 수련한 것과 맞먹었다.먼 곳에 또 몇 그루의 복숭아나무가 있었다.거기에는 아직 익지 않은 복숭아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는데, 벌써부터 향기로운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여진수는 복숭아나무의 무늬만 보고도 이 나무가 적어도 2-3 만년 자라 온 나무라는 걸 알 수 있었다.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으면, 잡초 하나라도 절세 보약이 될 터인데, 이 복숭아나무는 어떨까?좀 더 깊이 들어가니 대나무 숲이 나타났다.대나무의 높이는 10미터에 달했고, 전체가 연한 자주색을 띠며 끊임없이 강력한 번개를 방출했다.대나무 숲 왼쪽에는 샘이 하나 있었는데, 우윳빛 샘물이 끊임없이 솟아 나왔다.여진수는 쭈그리고 앉아 손으로 샘물을 한 모금 모아 마시자, 온몸이 다 시원해졌다.그의 선력은 빠르게 정제되고 있었다!원래 그의 체내 신력은 그렇게 순수한 건 아니었다, 필경 육체만 그 경계에 도달했지, 수위는 아직 그 정도까지 도달한 건 아니기 때문이다.하지만 현재, 그는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그리고 나중에 여진수는 길이가 1,000여 미터 밖에 안 되는 선영맥을 발견했다.이곳은
Read more

제1953화

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그리고 그는 차를 몰고 구명희를 데리러 갔다.구명희는 바다로 나간다는 말을 듣더니 엄청 흥분했다.차에 타서부터 쉴 새 없이 재잘거렸다.그래도 그는 김효연을 도와 아이 하나를 안는 걸 잊지 않았다.차를 몰고 바닷가로 나오니, 멋지고 화려한 요트 하나가 이미 그곳에 기다리고 있었다.많은 사람들이 멀리서 끊임없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표정에는 부러움과 갈망으로 가득했다.그리고 다들 이 요트의 주인을 보기 위해 주위를 두리번거렸다.설령 칠팔십 세의 노인이라 할지라도 그녀들은 자신을 바칠 각오가 되었다.밖에 경호원들이 지키고 있지 않았더라면, 그녀들은 벌써 쳐들어갔을 거다.여진수는 차를 세우고 걸어 나와 유람선을 향해 갔다.수많은 셀렙이 사진을 찍는 걸 보더니, 미간을 찌푸리며 기분이 좋지 않았다.인터넷에 인기 때문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사람들이 있다.그들은 도덕도 없고 양심도 없다. 여진수는 그들을 싫어한다.심지어 그는 누군가가 그를 모함하는 소리를 들었다.그 사람은 사십은 넘어 보이는 몸이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였다.하지만 수많은 필터 보정으로 20대의 미녀로 변했다.그녀는 카메라로 요트를 찍으며 카메라 앞에서 큰소리쳤다.“여러분, 제 뒤에 있는 요트가 보이시나요? 이건 최신형 ‘이글호’입니다. 수많은 데이터는 말하지 않겠습니다.”“여러분이 다 아시는 걸 알려드릴게요, 제일 싼 것도 5만 억은 합니다.”“어떤 부자가 돈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는데, 이 돈을 기부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요?”“그리고 요트를 산 돈이 전부 깨끗한 돈이지 누가 알 수 있을까요?”그녀의 말은 부자를 증오하는 많은 누리꾼의 지지를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별풍선을 선물했다.잠시 후 그녀는 더욱 신이 나 말했다."제 생각에는 깨끗한 돈일 수 없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여야 살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퉤!"여진수의 안색이 차가워졌다.이들은 인기와 돈
Read more

제1954화

필터가 꺼지자, 그 여자의 본 모습이 드러났다.갸름했던 얼굴은 둥근 달만큼 커졌고, 수많은 주름이 보이고 얼굴 전체가 푸석푸석했다.그리고 170 센티미터였던 키는 갑자기 150 센티미터가 되었다.채팅창은 이미 난리 났고, 수많은 남자 네티즌은 울부짖었다."세상에, 저게 나의 여신이라고?""저게 뭐야?""필터를 끄니, 우리 집 돼지도 그녀보다 예쁘네!""키 차이가 너무 큰데, 도대체 얼마나 늘린 거야!"“랭킹 1위의 형님이 불쌍해, 별풍선을 몇천만 원이나 쐈는데, 실물이 이러니.”…그 여자는 힘껏 발버둥 쳤다. 그녀 자신도 자기 얼굴이 어떤 지 알기에, 절망에 빠졌다.하지만 더 큰 악몽이 찾아왔다.그녀의 화장이 지워지고, 축 늘어지고 누렇게 마른 피부가 드러나자 채팅창은 잠시 조용해졌다.뒤이어 더 큰 소란이 일었다."젠장... 저게 뭐야?!"“내가 여신한테 돈 쓴 게 아니라 돼지 한 마리에게 쓴 거였어!”"내 돈 내놔!""이건 사기야. 나 고소할 거야."…사람들은 격분했다.옛날에 그녀의 영상을 보고 수많은 상상을 한 남자들도 많은데...이제 와서 생각하니 역겨워 견딜 수 없었다.이제 그녀는 완전히 끝났다. 다시 일어서기 어려울 거다.여진수는 이렇게 남을 헐뜯고 속이는 방법으로 부를 얻는 사람을 제일 증오한다.그는 그녀를 쉽게 놔줄 생각이 아니었다.여진수는 손목시계에 있는 카메라를 켜서 그녀를 찍었다.영뇌는 즉시 그녀의 모든 정보를 알아냈다.역시나 많은 불법행위를 저질렀고, 스스로는 은밀하게 했다고 생각하지만, 영뇌가 전부 찾아냈다.그중에서도 탈세가 제일 심각했다.이 여자는 작년과 재작년에 20억이 넘는 세금을 탈세했다.거기에 다른 죄목을 더하면 적어도 십몇 년은 감옥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여진수는 즉시 이 증거들을 검찰에 보냈고 그는 요트에 올랐다.다른 셀럽들은 여진수의 이처럼 '흉악'한 모습을 보고 진작에 도망갔다.그리고 그 요트는 시동을 걸고 먼바다를 향해 나아갔다.그리고 여진수는 나머지 8명의 천
Read more

제1955화

그리고 그는 또 김효연을 보았다.비록 모든 면에서 양보아 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훌륭했다.이어서 그는 또 구명희와 소청하를 봤다.이 남자는 더 이상 침착함을 유지할 수 없었다."유부녀 둘, 청순한 여자 둘, 전부 다 극품이구나."그 남자는 가슴이 설레어 망원경을 내려놓고 그의 뒤에 서 있는 여집사에게 말했다."저 요트가 누구 건지 알아봐."비록 그는 저 여자들이 욕심나지만, 그렇다고 그도 바보는 아니다.상대가 용인지 뱀인지 확인하고 행동해야 한다.요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여집사는 대답하고 곧 내려갔다.10여 분 후, 그녀는 다시 돌아와 몸을 숙이며 말했다."도련님, 찾았습니다. 검색해 보니 저 요트는 '캄보 그룹' 겁니다.""오, 그들이었구나."그 남자는 허허 웃으며 말했다."큰 회사지만 나한테는 별거 아니야. 저쪽으로 가."“네!”곧 이 요트는 여진수 쪽으로 향했다."응?"양보아가 처음으로 이상함을 발견하고, 미간을 찌푸리더니 소청하를 불렀다."아이를 안고 있어."곧 두 요트는 1미터의 거리만 남았다.그 남자는 갑판 위에 서서, 큰 소리로 말했다."맞은편에 미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 사홍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장천보입니다."양보아는 이 그룹을 알고 있었다. 엄청 큰 그룹이다.그 회사의 업무는 10여 개 국에 널리 퍼져있다.물론 곧 이 나라들도 약문에 속하게 될 것이다.“무슨 일이죠?”양보아는 차가운 말투로 물었다.장천보는 껑충 뛰어 이 요트에 올라탔다.그는 가까이에서 양보아를 보니 마음이 더 설렜다.이 여자는 온몸에서 그를 매혹시키는 향기를 풍겼다."별일 아니에요, 그냥 여러분을 알고 싶어서요, 괜찮죠?"장천보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한번 훑어보더니 마음속에 한 덩어리의 불길이 타올랐다.양보아가 호통쳤다.“누가 너더러 건너오라고 했어? 지금 당장 돌아가. 그렇지 않으면 나 가만히 안 있을 거야!”장천보는 웃음을 잃지 않고 말했다."미
Read more

제1956화

요트 안.여진수와 천마위 9명의 멤버는 작은 회의를 했다.회의의 주요 내용은 계속해서 고수들을 양성하는 거였다.사부님의 편지는 여진수에게 긴박감을 더해주었다.비록 지금도 고수들이 적진 않지만, 만일을 대비해 더 많이 배양해야 한다.여진수는 큰 방향만 제시했고 자세한 세부 사항은 이들이 완성해야 한다.갑자기 여진수는 큰 위압감을 느꼈다. 그는 정신력으로 훑어보더니 표정이 싸늘해졌다.그리고 그는 그 즉시 사라졌다.양보아는 전력을 다했지만, 살짝 밖에 움직일 수 없었다.그녀는 장천보가 자기를 향해 뻗어오는 손을 피할 수 없었다.이 남자가 그녀의 옷을 찢으려던 순간, 누군가가 그의 손목을 움켜잡았다.뒤이어 우지직 우지직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려왔다.장천보는 비명을 지르다 여진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맹주님?!”사홍 그룹도 연맹에 가입했다.장천보는 당연히 여진수를 본 적 있었다. 그는 어리둥절했다, 어떻게 여기서 그를 볼 수 있지?여진수는 차갑게 말했다."너 담이 크구나, 감히 나의 여자를 건드려?"“맹주님, 오해입니다. 저 몰랐... 아!”여진수가 발로 그의 복부를 걷어차자, 포악하기 그지없는 힘이 그의 체내로 파고들었다.그의 단전 전체가 한순간에 파괴되었다.장천보는 배를 감싸고 땅바닥에서 뒹굴었다. 그의 부하들도 달려왔지만, 감히 여진수에게 어쩔 수 없었다.“아아아! 너무 아파, 나의 단전!!”장천보는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며 처량한 비명을 질렀다. 마음속은 여진수에 대한 분노로 가득찼다.하지만 그는 감히 말할 수 없었다.그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실력도 이 남자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다.여진수는 그가 쥐고 있던 정욕환을 움켜잡았다.이 보물 내부에도 간단한 영지가 탄생해, 여진수의 기운을 느끼고 감히 반항하지 못했다.여진수는 정신력으로 그 속을 탐색했다. 그 보물의 모든 구조를 익혔다.확실히 독특한 점이 있었다.정욕종의 창시자 역시 엄청난 존재였다. 전문 여자를 상대하는 방법을 창조해 냈다.여진수는 또 장천보의 몸에
Read more

제1957화

…"아버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장천보는 제일 빠른 속도로 집으로 달려갔다.그의 아버지 장정은 깜짝 놀라며 노발대발했다."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여진수, 여진수에요, 그가 나의 단전을 폐하고, 중문의 지보도 빼앗아 갔어요!"장정은 대노했다."여진수가 왜 이런 짓을 한 거야!""난 그냥 그의 여자를 희롱했을 뿐인데 그놈은 날 죽이려 했어요. 아버지, 복수해 주세요."장정은 어두운 표정으로 쭈그리고 앉아 장천보의 상처를 체크했다.먼저 그에게 영력을 주입하고 다시 몇 알의 진귀한 치료 약을 먹였다.상처가 온정 되고 장천보는 초조해 물었다.“아버지, 저 아직 치료가 가능한가요? 다시 회복할 수 있어요?”장정은 차마 그에게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애매모호하게 말했다."그래, 치료할 수 있어. 지금은 일단 푹 쉬어."장천보의 눈엔 독기가 가득했다."아버지, 저 여진수를 죽여야겠어요. 반드시 죽이겠어요. 저를 도와주세요!!"장정 또한 안색이 좋지 않았다."걱정하지 마. 그 사람이 맹주 든, 약문의 문주 든. 감히 우리 정욕종의 종주를 다치게 했으니 나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장천보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그럼 아버지, 어떻게 할 거예요?"“조금만 더 기다려. 우리 정욕종이 봉인에서 풀려난 지 십몇 년밖에 안 되어.”“종문에 장로들은 아직 잠자고 있으니, 기껏해야 두 달이면 전부 깨어날 거야.”"그때가 되면, 여진수는 반드시 죽을 거고, 그의 모든 재산과 여자는 전부 네 것이 될 거야!"장천보는 그제야 분노의 마음을 좀 가라앉히고 마치 여진수가 참살당하고 그의 여자를 능욕하는 장면이라도 본 듯, 주먹을 불끈 쥐었다.그는 이를 악물며 말했다."그때가 되면, 일단 그를 죽이지 말고, 내가 그의 면전에서 그의 여자들을 한 명씩 모욕할 거예요!"장정은 침울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어느덧 밤이 되었다.오늘 밤 달도 아름답고, 온 하늘에 별이었다.갑판 위에 몇 명의 여자들은 김효연을 제외하고 전부 땅바닥에 쓰러
Read more

제1958화

김효연은 여진수를 갑판 위에 넘어뜨리고, 두 눈으로 뜨거운 눈빛을 내뿜었다."여진수 씨, 저… 하고 싶어요."여진수의 표정엔 변화가 없었지만, 마음속으론 오히려 경계심이 발동했다.김효연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그는 최근 김효연의 체질이 많이 제고된 걸 생각하니 마음속에 모종의 추측이 생겼다.그는 평소처럼 웃으며 말했다."그래요, 당신이 원한다면 그렇게 하죠."김효연은 신음소리를 내더니, 뒤이어 …여진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잘 협조해 주었다. 전부 김효연이 주도하게 했다.여진수는 눈을 감고 즐기는 척했다.지금, 이 타이밍이다!김효연은 갑자기 모습이 변했다.그녀의 얼굴에 원망이 가득 차고, 미간에 한 줄기 빛이 떠올랐다.그건 바늘처럼 가느다란 검기였다.엄청 가늘어 보이지만 하늘을 찌를 수 있는 개세의 위엄을 지녔다.그 검기는 엄청난 속도로 여진수의 미간을 향해 날아왔다.엄청 먼 곳에서 그 노인의 입가에 차가운 미소가 떠올랐다."도련님, 제가 도련님의 원수를 갚았습니다."하지만 다음 순간, 그의 얼굴빛이 미친 듯이 변했다.그의 90%의 힘을 담고 있는 그 검기는 여진수의 피부에 닿자, 마치 신철을 찌르는 듯, 아무리 큰 힘을 폭발해도 한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여진수는 갑자기 두 눈을 부릅뜨더니 손으로 그 검기를 움켜잡았다.그리고 바로 그 검기를 집어삼켰다.이 검기는 대부분 사람에게는 치명적이다.그러나 여진수에게는 강장제에 불과하다.그는 검혼을 활성화시켜 검기를 직접 분해하고 흡수해 여진수의 검혼은 많이 강화되었다.그 노인은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더니 안색이 말이 아니었다.여진수는 김효연의 목을 내리쳤다.그녀는 몸이 나른해지더니 쓰러졌다.여진수는 재빨리 그녀의 옷을 입혀 주었다, 10분의 1초도 쓰지 않았다.그리고 그도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다시 나타났을 때는 이미 그 노인 앞이었다.그 노인은 이때 작은 노점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그는 입가에 핏자국을 닦으며 도망가려다 포기했다.그는 젓가락을 내
Read more

제1959화

여진수는 먼저 두 권의 책을 보았다. 한 권은 ≪불사천공≫ 이었다.이 네 글자를 보기만 해도 여진수는 영혼이 불타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그는 책을 펴서 자세히 보기 시작했다.이 공법은 앞에 두 단계만 있어서, 현선 최고봉까지 밖에 수련할 수 없다.이 공법은 천지간에 첫 봉황이 태어날 때 자연스럽게 터득한 거다.총 10단계가 있다.공법의 첫 소개에 따르면, 제일 높은 단계까지 수련할 수 있다면, 불사불멸의 칭호를 얻을 수 있다.전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영원히 생존할 수 있다.여진수는 눈이 번쩍 뜨였다.마침, 현재 그가 수련하고 있는 공법은 이미 절정에 이르렀다.계속 성장하려면 다른 공법으로 바꿔야 한다.이 ≪불사천공≫이 단비 역할을 할 수 있다.두 번째 책의 제목은 ≪만고장청공≫ 이다.이는 엄청 강한 연체공법으로, 구전현공 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하지만 아쉽게도 역시 1 단계뿐이었다.이 공법을 수련하면 자신의 능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여진수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머릿속에 기억했다.마지막으로 그 옥간에는 한가지 검술이 기록되어 있었다.제목은 ≪생사일검≫ 이다.이 검법을 수련하려면 두려움을 모르는 정신이 필요하다.일단 검을 꺼내면, 네가 죽든 내가 죽든, 한 사람은 죽어야 한다.이 검술은 완전판이 있긴 하지만, 수련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다.여진수는 경솔하게 수련하지 않았다.이 공법에 함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그는 생각하더니 분신 하나를 만들고, 그 자신은 그 분신과 완전히 분리했다.그리고 이 분신을 은밀한 곳으로 보내, 이 3가지 공법 비술을 수련하게 했다.문제가 없는 걸 확인하고, 여진수의 본체가 다시 수련할 것이다.이 모든 일을 마치고, 그는 다시 요트로 돌아왔다.김효연을 방으로 안아가고, 여진수는 아이 옆에 앉아 곤히 잠든 보라를 바라보았다.그 아이는 볼이 불그스름한 게 참 귀여웠다.자기 새끼손가락을 물고 자고 있었다.그러나 그를 바라보던 여진수의 표정이 어두워졌다.그는 한 문제점을
Read more

제1960화

"그리고 한 가지 더, 당가희가 나에게 설계도 하나를 보여줬는데, 그녀는 우주에서 싸울 수 있는 스타 스페이스 전함을 개발하려고 해, 핵으로 추진하는 그런 거."여진수는 마음속으로 그 계집애의 생각이 참 많다고 생각했다. 아주 좋은 연구 방향이라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그리고 그는 한수정의 표정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자금 때문에 고민이야?”한수정은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맞아, 그녀의 계획은 초기 자금만 해도 10만 억이 필요한데, 현재 우리한테 돈이 별로 없어."“여러 나라를 공격하느라 이미 많은 돈을 썼는데, 전후 복구까지 하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해.”약문은 비록 거물급까지 성장했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다.여진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나한테 일주일의 시간을 줘, 초기 자금은 내가 마련할게.""그래."한수정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여진수의 능력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그리고 그녀는 말을 바꿔 말했다.“일찍 돌아와... 애를 낳는 건 나 혼자 노력해선 소용없어.”말을 마치고, 그녀는 얼굴이 빨개졌다.여진수는 하하 웃었다."그래, 빨리 돌아올게."한수정과의 대화를 마치고 여진수는 다시 보라를 바라보더니 마음속에 의혹을 억누르고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몇십 가지의 약재를 꺼내 단로에 단약을 만들기 시작했다.그는 제일 빨리 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단약을 생각했다.물론 진귀한 약재로 단약을 만들어 또 다시 지폐로 바꾸진 않을 거다. 그건 너무 낭비다.그는 제일 값싼 약재 두 가지를 가지고 단약을 만들었다.하나는 남자의 위풍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단약, 양단이다.또 한 가지는 여성의 다이어트에 효과가 탁월하고 부작용이 없는 단약이다.이것들은 전부 일반적인 단약이며, 사용하는 재료도 평범하고 값싼 재료다.하지만 단약으로 만들자, 몸값이 크게 올랐다.여진수는 두 종류의 단약을 각각 1억 개씩 만들었다, 아마 충분할 것이다.단약 한 알에 2천만 원이고, 주로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에게 팔린다.2천만
Read more
PREV
1
...
194195196197198
...
202
SCAN CODE TO READ ON APP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