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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초고수의 도시 생활: Chapter 1301 - Chapter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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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1화

그는 고함소리에 수위를 주입해 성난 파도처럼 세차게 퍼져 나갔다.장문은 크게 화를 내며 말했다."쌍년! 너 여진수랑!!!"방금 한풍의 동굴에서 나온 여진수는 막 돌아가려던 찰나, 나미소의 함성을 들었다.눈빛이 굳어졌다."자, 나랑 같이 가 보자!"한풍 일행도 서둘러 뒤를 따랐다.곧 나미소의 처소에는 사람들로 붐볐다.검수 일맥과 보수 일맥의 사람들도 전부 도착했다.쌍방은 시비가 분명하고 팽팽했다.다만 원래 검수 일맥에 서 있어야 할 나미소가 보수 일파 쪽에 서 있었다.장문은 두 눈으로 불을 내뿜었다.나미소가 여진수 옆에 서 있는 걸 보고, 마음속 추측이 사실로 입증되었다.그는 크게 화나 크게 배신당한 것 같았다."여진수, 너 이거 무슨 뜻이야? 우리 집안일이니 꺼져!"여진수는 유유히 말했다."원래는 며칠 있다 너를 처리하려 했는데, 이렇게 날뛰니 지금 해결해 줄게."나미소는 걱정하는 말투로 말했다."자신 있어?"이런 자상한 모습은 장문에게 있어서 불 난 집에 부채질하는 거나 다름없었다.그의 몸에서 화산 같은 기운이 폭발했다. 살기가 충만했다.이에 여진수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내가 지금 너에게 기회를 줄게. 나에게 복종하면. 목숨은 건질 수 있어."“하하하하.”이 말은 검수 일맥의 모든 사람을 웃겼다.너무 웃어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장문도 그랬다."너 머리가 문에 끼었어? 축기기의 수위로 감히 나를 죽일려고?”그는 멈칫하더니 말했다."나는 말한 것도 없고, 내가 막 들인 다섯 명의 제자도, 너를 열 번이나 죽일 수 있어."여진수도 가타부타 말을 하지 않았다."아, 그래? 그럼 한번 불러봐.""좋아, 너에게 무엇이 진정한 천재인지 보여줄 게, 너희들 나와!"장문은 손뼉을 쳤다.현재 그는 여진수가 죽도록 미워 그를 산산조각 내고 싶었다.하지만 그전에 여진수에게 절망을 느끼게 해야 한다!곧 다섯 분신이 도착했다.자신의 숨결을 숨기지 않고, 오행의 힘이 격동했다.보수파는 다들 얼굴색이 변해 비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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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2화

여진수는 혈살문 영패를 꺼냈다.순간 차가운 살기가 퍼져 나갔다.이 영패를 보더니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다시 한번 얻어맞은 듯 얼굴이 창백해져 충격과 공포가 극에 달했다.그들의 표정을 보면서, 여진수는 얼굴에 알 수 없는 미소를 띠었다."당신들이 이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일은 훨씬 쉬어지지.”“자기소개 할 게, 현재 내가 혈살문의 문주다.”“지금 이 종문에 우리 혈살문의 킬러가 얼마나 있을지 맞혀봐."이건 물론 그들을 위협하기 위한 거지만, 장문 그들은 모른다.모두들 몸을 떨면서 이게 가짜라고 의심하지 않았다.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걸 위조할 생각은 하지 않을 거다.그들은 이 킬러 조직이 얼마나 무서운 조직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그 뒤에는 암야전이 있다.누군가 죽고 싶더라도 이리 어리석은 방법을 택하지 않을 거다.검수 일맥은 다들 얼음 구덩이에 빠진 것처럼, 그곳에 얼어붙어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몰랐다.이때 진연지는 급히 달려가 장문의 손을 잡았다."아빠, 그와 맞서지 마, 여진수는 엄청 강해, 아빠는 적수가 아니야."장문은 눈을 크게 떴다."진연지, 설마 너!!!!"진연지는 조금 수줍은 듯 말했다."맞아, 난 그의 여자야, 아빠, 더 이상 완고하게 저항하지 마, 이길 수 없어, 헛되이 목숨을 잃지 마.”장문은 가슴을 부여잡고 분통이 터질 것 같았다.그렇게 오랫동안 딸을 키워 놨는데, 뜻밖으로 도둑놈에게 뺐겠다.“난 항복하겠습니다.”그때, 검수 일맥의 장로 하나가 두 손을 머리 위로 치켜들고 있었다.장문은 발끈 화를 냈다."너 미쳤어?"다만 이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한사람이 앞장서자 다른 장로들도 분분히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기 시작했다."절 죽이지 마세요. 저 항복할게요.""저도 항복합니다."…눈 깜짝할 사이에 장문 혼자만 남았다.그의 몸은 미친 듯이 떨리고 얼굴에는 처량한 기색이 나타났다."좋아, 좋아, 너무 좋아, 나의 영명한 일생이 너의 손에 좌우될 줄은 생각지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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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3화

운희도 말 없었다.여진수도 말 없었다."마셔! 뭐해? 오늘 밤 다 죽도록 마셔.”술상에서 진연지는 한쪽 발로 의자를 밟고 소매를 걷어 올리고, 손에 큰 술잔을 들고 있었다. 마치 승리한 장군 같았다.술을 어느 정도 마시자, 마루에 털썩 쓰러지자, 나머지 두 여자는 허리를 펴지 못할 정도로 웃어 댔다.나미소와 운희는 서로 눈이 마주치자, 깊은 적의가 눈 밑을 스쳐 지나갔다.뒤이어 그 두 사람은 서로를 넘어뜨리려고 싸우기 시작했다.“자, 자, 석 잔 먼저 마셔.”"뭘 먹어? 얼른 술 마셔! 가득 채워."술자리에 싸움은 너무나 격렬했다, 두 여자는 강하게 맞붙었다.그들은 미친 듯이 수위를 돌려 술기운을 쫓아냈다. 다들 이기려고 애를 썼다.마치 전쟁터에 온 것처럼 칼날을 번뜩이며 엄청 격렬했다.두 여자는 서로 밀리지 않고 눈을 크게 뜨고 상대방을 노려보며 꼭 이기려고 애를 썼다.여진수는 웃겨, 한쪽에서 묵묵히 지켜보았다.탁자 밑에 진연지는 탁자 다리를 안고 쿨쿨 자고 있는 모습은 엄청 귀여웠다.탁자 위에 술이 하나씩 비워졌다.결국 수위가 제일 약한 운희가 제일 먼저 쓰러져 의자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나... 내가 이겼다.”나미소는 술에 취해 눈은 몽롱한 게, 기분이 좋아 눈꼬리까지 올라갔다.그녀가 고개를 돌려보자, 여진수의 잘생긴 얼굴이 보였다. 그녀는 살짝 입술을 깨물며 말했다."뭘 봐? 항복하지 않아? 계속해서 마셔!"여진수는 하하 웃었다.“너 너무 많이 마셨어, 그만 마셔.”"나 안 마셨어. 안 취했어. 내가 널 어떻게 쓰러뜨리는지 잘 봐."그녀는 여전히 손에 술을 들고, 비틀거리며 여진수 앞으로 걸어갔다.그런데 뜻밖으로 제대로 서지 못하고 온몸은 여진수를 향해 넘어졌다.입에서 비명소리가 났다.“악!”여진수는 재빨리 그녀를 잡고 그녀의 손에 있는 술을 탁자 위에 내려놓았다.여진수가 말했다.“술이 약하면, 그만 마시고 가서 쉬어.”“허튼소리, 난 안 취했어. 계속 마실래.”나미소는 혀까지 굳어졌다.술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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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4화

나미소의 방에서 여진수는 그녀와 함께 홍진성선공을 수련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술이 깬 나미소는 간담이 서늘했다.그녀는 여진수를 밀어내고 싶었다.그러나 홍진성선공이 가져다준 느낌과 좋은 점은, 그녀를 본능적으로 아쉬운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그녀는 속으로 후회했다, 왜 자기 입을 공제하지 못 하고 술을 그리 많이 마셨지?원래 그녀의 계획은 여진수를 한참 더 낚시질하는 거였다.하지만 지금은...그녀는 입술을 깨물며 생각하더니,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한번 해보자고 생각했다.적어도 여진수를 굴복시켜 자기 대단함을 알게 해야 한다.하지만 꿈은 아름다웠지만 현실은 잔혹했다.처음에 나미소는 십몇 년간 모은 방대한 에너지로 확실히 여진수와의 싸움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그러나 2시간이 지나자 그녀는 뒤로 물러났다.여진수는 나미소가 '병권'을 뺏지 못하게 수련을 주도했다.나미소는 큰 충격을 받았다."너 어떻게 이리 강해?”여진수는 웃으며 말하지 않았다.이게 바로 그의 강력한 육체과 더불어 홍진성선공의 무서운 점이다.그는 수련을 거듭할수록 더 강해지지 약해지지 않는다.5시간이 더 지나자, 나미소는 자기 수위가 수백 년 더 증가한 걸 느낄 수 있었다.그녀는 너무 기뻐 자세를 낮출 수밖에 없었다."오늘은 이만하자. 소화가 필요해."여진수는 홍진성선공을 멈출 생각이 없었다."방금 전까지 건방졌잖아? 살려달라고 빌게 만들겠다며?”나미소의 얼굴에 애원의 기색이 나타났다."내가 잘못했어, 내가 그런 말을 하지 말아야 했어.”“오빠, 제가 잘못했으니 제발 살려주세요."여진수는 눈썹을 치켜뜨며 말했다."너무 성의 없어."나미소는 붉은 입술을 깨물며 말했다.“그럼, 네가 원하는 게 뭐야?""이쁘게 불러봐.""오빠?""안 돼. 더 이쁘게.""여... 여보?"나미소는 얼굴이 빨개졌다.여진수는 그녀보다 많이 어려 그렇게 부르는 게 엄청 부끄러웠다.여진수는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좋은데, 더해봐."나미소는 애교를 부렸다."그럼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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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5화

여진수는 수많은 명령을 반포했다.전 운영종에 대해 큰 통합을 진행했다.나미소와 운희를 부장문으로 임명했다.진연지는 장로다.장원영 역시 그의 엘리트 제자로 발탁되어 대우가 대폭 향상되었다.그 다음 약방의 배치를 진행했다.이제 여진수는 대담하게 단종에게 복수 당할 걱정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그는 단종으로부터 많은 약재를 얻어 밤낮없이 단약을 제련했다.만들어낸 단약은 계속해서 다른 약방에도 팔리기 시작했다.반달이 지난 후, 8마리의 백옥 사자는 잇달아 출규기를 돌파했다.여진수는 그들에게 투자를 늘렸다.열흘이 지난 후, 비비도 끝내 가장 원시적인 축적을 완성하고, 체내에 요기가 생겨나 다시 수행에 들어갔다.두 번째 수행에 그녀의 경계는 마치 로켓을 탄 듯, 미친 듯이 올라갔다.여진수가 단약을 충분히 공급해 준 덕분에, 한 달 만에 그는 원영 대원만에 도달했다.그러나 여진수가 이상하게 생각한 건, 비비는 두 번째 꼬리가 자라나지 않았다.이는 그녀의 구미요호의 혈맥과 맞지 않는 것 같았다.비비의 전신은 원영대원만에 도달하지도 못했는데 이미 9개의 꼬리가 자라났다.나중에 여진수는 자료를 찾아보고서야 원래 요호도 두가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하나는 구미호 같은 거다.꼬리가 하나씩 더 자라날 때마다 요력은 2배로 강해지고 능력도 추가된다.또 하나는 꼬리가 하나만 있고, 요체동수의 길을 걷는 것이다.요력와 육체를 동시에 수련한다.두 길 모두 극도에 이르면, 당대를 빛내는 존재가 될 수 있다.여진수의 통제하게 운영종은 나날이 좋아지고 전체 실력 또한 끊임없이 증진했다.두 달이 지나자, 약국은 백 개가 넘었다.즉시 단종과 경쟁 대상이 되었다.여진수가 제련해 낸 단약은 질적으로 단종이 비할 바가 못 된다.게다가 가격도 그들보다 더 싸다.그 결과 여진수는 단종의 시장점유율을 미친 듯이 빼앗아 갔다.그러나 그들은 방에 숨어 욕설을 퍼붓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연단술도 못 하고.가격도 당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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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6화

거대한 오행의 힘은, 성난 파도가 해안을 치는 것처럼 하늘로 휘몰아쳤다!소리를 듣고 장원영이 제일 먼저 달려왔다.그녀는 예전보다 더 예쁘고 매력적으로 변했다. 몸매도 s에서 S가 되었다.여진수가 돌파한 걸 보고, 그녀의 눈빛은 물처럼 부드러웠다."정말 대단해. 네가 돌파하고 나서 너와 수련하면 효과가 더 좋지 않아?"이 일은 여진수가 그녀에게 말한 적 있다.여진수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장원영은 기대에 찬 표정으로 ‘지금 한번 해보자’ 라고 말하려 했다.하지만 채 말도 꺼내기 전에, 진연지와 나미소가 도착했다.이는 장원영을 답답하게 만들었다.이 두 사람은 실력이나 지위 모두 그녀를 훨씬 앞섰기 때문에 그녀는 절대 그들과 총애를 다툴 수 없다.나미소는 기뻐하며 말했다."넌 성장 속도가 너무 빨라, 이제 겨우 얼마 지났다고."천재라 하더라도 출규기에 도달해 작은 경계를 돌파하려면 자원이 충족한 상황에서도 적어도 십몇 년은 걸려야 한다.그런데 여진수는 몇 달 만에 돌파했다.만약 그녀가 이도 사실 여진수가 의도적으로 억제한 결과란 걸 알게 된다면 더 놀랄 것이다.여진수는 천천히 자신의 숨결을 거두어들였다.그의 모든 피와 살에는 엄청난 힘이 깃들어져 있다.현재 그의 전력은 원신 후기에 비해도 약하지 않다.그가 출규기 대원만에 도달하게 되면, 비장의 카드에 오행 분신까지 있으니, 원신경에서 그의 적은 없을 것이다.심지어 합체기와도 맞붙어 싸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그가 출규기 대원만에 도달하면, 아마 구전현공의 네 번째 단계에 도달할 수 있는 자원을 거의 다 모았을 거다.현재 그는 거의 400만 억의 영석을 보유하고 있다.진연지는 여진수를 보고, 약간 동요했다."나 오늘 밤 너와 같이 있을 게, 너 이미 5날 동안 나와 함께 있지 않았어."나미소의 표정이 굳었다."내가 가르쳐 준 비법은 제대로 수련했어?""아직 …"나미소는 엄격한 말투로 말했다."매일 놀기만 하고, 너 이제 겨우 몇 가지 비법을 터득했는지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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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7화

"무슨 물건?"나미소는 호기심에 물었다.여진수가 말했다."한번 꺼내 봐."한풍은 허리춤에서 애완동물 주머니를 두드리자, 반짝 빛이 났다.그러자 땅에는 키가 0.5미터 정도 되는, 온몸에 털이 가득한, 눈까지 전부 청색인 원숭이가 백 마리 나타났다.나미소는 놀라 물었다."청목영 원숭이, 이 영수는 엄청 진귀해. 한 마리에 적어도 1천만 영석이 필요한데, 왜 이리 많이 샀어?""난 강력한 호위대를 구성할 거야."이 영수는 여진수가 많은 자료를 찾아본 후에 결정한 거다.이들은 선천적으로 아주 강한 육신을 가지고 있어, 보통 상황에서 성년이 되면 축기기 대원만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뿐만 아니라, 그들은 천부적으로 치유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 능력은 자신의 몸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 치료해 줄 수도 있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점은, 청목 영원숭이는 충성도가 엄청 높아, 일생동안 한 주인밖에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일단 주인이라고 인정하면 죽을 때까지 배반하지 않는다.여러 가지 원인을 종합해 여진수는 그들을 선택했다.여진수는 이 백마리 청목 영원숭이들을 훑어보더니 마음에 들어 했다.그들은 모두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눈속에는 여전히 이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망연함으로 가득했다.비록 천부적인 재능의 상한선이 그리 높지 않지만, 여진수에게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그는 현재 고급 연단사로서 각종 단약을 만들어 그들이 자신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게다가 이런 상한선은 원래 높지 않아, 일단 외력에 의해 타파되면, 미래의 성과가 더 높고, 더 많은 불확정 요소로 충만될 수 있다.여진수가 손바닥을 베자, 한줄기의 피가 흘러나와 백 방울의 핏방울이 되어 그들 앞에 떠 있었다.그는 두 손으로 결인을 만들자, 백 방울의 핏방울은 끊임없이 꿈틀거리다 마지막에는 ‘여’ 자로 변했다.가볍게 손을 흔드니 핏방울은 매 원숭이의 앞에 떠 있었다.이들은 태어나서 한 끼만 먹었다. 그 순간 핏방울 속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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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8화

그녀는 속으로 계속해서 한동안 수련하면 더 오래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언젠가는 여진수를 초과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그녀는 이 꿈을 위해 분투할 것이다.수련을 마친 후, 나미소는 날이 밝기 전 조용히 떠났다.그녀는 아직 여진수와의 관계를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꽤 있지만, 그들은 감히 밖에서 함부로 입을 놀리지 못한다.여진수는 응접실에 도착했다. 김미주는 이미 일어나 있었다.여진수는 그녀에게 반드시 매일 저녁 9시에 자고 5시에 일어나 일해야 한다고 규정했다.김미주는 이미 거실을 청소하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아침 식사 준비를 다 마치자 이미 5시 반이 되었다.그녀는 그동안 길들여진 끝에, 이미 하녀로서 제격이었다.그녀의 얼굴에서 더 이상 단황종의 성녀였던 건방진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그녀는 아침 준비를 마치고 여진수 앞으로 가져와 허리를 숙이며 말했다."아침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주인님 드세요."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침식사를 받았고, 그녀를 한번 보았다."무릎 꿇고, 마사지해 줘."김미주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무릎 꿇고 살며시 여진수의 다리를 두드려 주었다.그녀는 엄청 수수한 옷을 입었지만 역시 그녀의 미모와 몸매는 감출 수 없었다.오히려 이 수수한 차림새는 그녀의 화끈한 몸매와 요염한 얼굴과 어우러져 강렬한 대조를 이뤘다.남자의 점유심을 더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여진수는 아침을 뚝딱 다 먹고, 그릇을 탁자 위에 내려놓으며 얌전하게 있는 김미주를 쳐다봤다."너 아직도 나를 원망하고 있는 거야?"김미주는 멈칫하더니 고개를 들어 천천히 여진수를 쳐다봤다."솔직히 말해, 처음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아니야.""그래? 그게 무슨 말이야?”"그전에 나는 오만방자하고, 누구든 눈에 거슬렸어.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고, 세상 본래의 모습이 무엇인지 몰랐어.”“일련의 일을 겪고 서야 내가 현재 이 모양이 된 건 완전히 나의 자업자득이라는 걸 알았어.”“오히려 주인님한테 감사하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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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9화

“드디어 돌아왔어. 드디어 단전을 다시 찾았어.”김미주는 기쁨에 겨워 눈물까지 흘렸다.당시 그녀의 단전이 파괴되었을 때, 일부분 수위는 사방으로 흩어져 온몸의 피와 살에 감추어졌다.이제 단전이 회복되었으니, 그 부분 수위는 다시 부름을 받고 다시 그녀의 몸속으로 돌아왔다.김미주의 수위는 회복하자마자 축기기를 돌파했다.“아아아!”그제야 자신의 모습을 자각한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여진수는 그녀를 보고 명령했다."일어나!"김미주는 엄청 수치스러웠다.하지만 여진수의 명령에 수줍음을 꾹 참고 천천히 일어섰다.눈을 감고 감히 여진수를 보지 못했다.그녀 온몸의 피부는 붉은색으로 물들었다.이런 느낌은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다. 심장이 빨리 뛰고 온몸이 불편했다.여진수는 한 손으로 그녀의 턱을 괴며 말했다."눈 뜨고 날 봐."김미주의 속눈썹은 미친 듯이 떨렸다, 그녀는 천천히 눈을 떴다.분홍색 입술을 깨물며, 마음속이 착잡했다.여진수는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다.그 여자는 다시 수련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본래의 오기는 돌아오지 않았다.그렇다면 이제 거리낌 없이 쓸 수 있다.하지만 마지막 시험이 더 남아 있다. 그는 다시 소파에 앉아 김미주를 바라봤다.“유이가 너에게 나를 모시는 법을 가르쳐 줬지?”여진수가 묻자, 김미주는 가슴이 더 두근거려 목구멍에서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그녀는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그런데 뭘 망설여? 시작해.”그녀가 전심전력으로 여진수에게 복종했는지 알아보는 이 마지막 과문은 반드시 거쳐야 한다.현재 김미주의 마음은 엄청 복잡했다. 여진수에 대한 미움은 이미 사라졌다.사실 이런 날이 올 줄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하지만 갑자기 진짜로 찾아오니 여전히 당황했다.마음속으로 그를 배척하는 건가?김미주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렇지 않다.다만 갑자기 이 요구를 듣고 망연했을 뿐이다.하지만 망연함은 2~3초밖에 지속되지 않았다. 김미주는 가늘고 긴 다리로 여진수에게 걸어갔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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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0화

여진수는 일부러 그녀를 약 올렸다."김미주를 잘 가르쳤어. 맘에 들어."그러자 유이의 눈은 순식간에 붉어져, 엄청 억울해했다.눈물이 그렁그렁한 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다.여진수는 이 계집애가 이렇게 여릴 꺼라고 생각지 못했다. 몇 마디만 했을 뿐인데 울려고 하니 얼른 위로해 주었다."됐어, 아니야, 울지 마, 안 놀릴게.”“이렇게 하자 네가 언제 대승기에 도달하면 내가 너를 가질 게, 어때?”이 계집애의 천부적인 재능은 엄청 높다, 모든 정력을 남녀 간의 사사로운 정에 다 쏟으면 안 된다.여진수는 그녀에게 분투 목표를 심어주고 싶었다.유이는 그 말을 듣고 눈이 번쩍 뜨였다."도련님 말씀이 정말인가요?"“당연하지.”"좋아요, 우리 약속해요, 절대 마음 바꾸면 안 돼요."큰 손가락 작은 손가락 두 개가 한데 잡혔다.약속을 받아낸 유이는 기뻐했다.그녀는 반짝반짝 빛 나는 것 같았다. 즉시 일어나 방으로 뛰어 들어가 수련을 계속했다.목표, 대승기.유이의 혈맥은 보통이 아니다. 이 목표에 도달하려면 조금만 노력하고 또 상응한 자원만 있으면 100년내에 도달할 수 있다.여진수는 일어나 백옥 사자가 있는 곳으로 갔다.그들은 요즘 끊임없이 서로 싸우면서 지내고 있다.매일매일 기진맥진할 때까지 싸웠다.그리고 여진수가 준비한 단약을 먹었다. 이때 신체의 흡수율이 제일 높다.그리고 부상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목숨 걸고 싸우면 된다.따라서 이 기간 동안 여덟 마리 백옥 사자들의 수위는 출규기 중기에 이르렀다.뿐만 아니라 전투 기교와 육체적 항격능력도 새로운 단계에 도달했다.현재 출규기 중기인 그들은, 전력으로 싸우면 보통 출규기 대원만의 적 과도 싸울 수 있다.8명이 동시에 움직인다면 1~2명의 원신경을 죽이는 것도 문제가 아니다.여진수는 며칠마다 와서 훈육했다.매번 그들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를 정도까지 때렸고, 대일진화로 그들의 몸까지 강화시켜 주었다.매번 처참하게 다치긴 하지만, 일단 회복되면 큰 발전이 있었다.쇳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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