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나 다를까 맛이 아주 좋았다.윤슬은 참지 못하고 남자를 향해 엄지를 세우며 칭찬했다.그러자 남자는 입꼬리를 들어 올렸다."맛있으면 많이 먹어."남자는 이렇게 말하며 다른 젓가락으로 반찬을 그녀의 접시에 집어주었다.그 반찬을 집어준 후, 그는 또 다른 반찬을 집어주었다. 부시혁이 모든 반찬을 한 번씩 집자, 윤슬의 접시에는 음식이 쌓이기 시작했다.하지만 남자는 거의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는 마치 음식을 집어주는데 중독된 듯했다.윤슬은 그가 계속 집어주려 하자 얼른 그의 손을 잡고 고개를 저었다."됐어요. 그
Last Updated : 2023-09-29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