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부 씨 그룹에 사탕 같은 걸 포장해서 보내주자고요."부시혁이 이렇게 많은 걸 보내 줬는데 그녀도 당연히 답례를 보내야 했다.부시혁이 보낸 만큼은 못 하지만 사탕 정도는 선물할 수 있었다."알겠어요, 이사장님. 제가 지금 준비할게요."박 비서가 웃으며 대답했다.그리고 진 비서랑 같이 사무실에서 나갔다.한 시간 후, 박 비서가 선물함을 들고 다시 돌아왔다."이사장님, 부 대표님이 보내주신 선물은 이미 다 나눠줬어요. 그리고 휴가 통지도 내렸고요. 부 씨 그룹에 보내줄 사탕도 이미 예약했어요. 퇴근 전에 그쪽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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