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훈은 첨단기술 분야는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대승 테크의 새로운 발전은 이미 시작되어, 마침 돈이 많이 들 때이다.연말까지만 해도 계좌에 100억 원정도 캐시 프로가 남았는데, 한 달도 안 돼 거의 다 써버렸다.주로 인건비가 너무 비쌌다.이현수는 큰돈을 들여 설계사 등 고급 기술자를 여러 명 고용했는데, 연봉은 모두 1000만 원부터 시작했다.후속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갓 졸업한 전문 인력도 몇 명 뽑았는데, 이런 것또한 돈이 들었다.이현수는 멀리 내다봤다.대승 테크는 반드시 큰 방해를 받게 될 것이지만, 인재 확보와 육성 프로젝트는 절대 빠져서는 안 된다!"재무 쪽에 부족한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보라고 해. 돈은 내가 해결할게."남지훈이 말했다.남지훈은 소씨 가문과 송씨 가문과 동업할 생각이 있었고, 심지어 서울 유씨 가문도 생각해 봤다.다만 유씨 가문과 L 가문은 아직 상업 전쟁을 하고 있어, 여분의 돈을 내놓을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만약 대승 테크가 해낸다면, 보상은 절대적으로 많을 것이다.처음 회사를 설립했을 때, 이현수는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지만, 추후 발전에는 자금 구멍이 너무 컸다.이미 몇천만 원의 일도 아니고, 출발에 필요한 자금이 억 단위였다!“S 그룹이 몇백억을 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아."소연이 말했다.대승 테크가 하는 분야는, 국내의 백지산업으로 미래가 밝았다.미래가 없더라도 이건 남지훈의 사업이기에, 소연은 지지해야 했다. "형수님 역시 호탕하십니다!"이현수가 웃으며 말했다.이현수는 자신이 너무 운이 좋다고 느꼈다.회사가 막 창립되자마자 두 개의 어마어마한 프로젝트 오더를 받았고, 회사가 순조롭게 발전해 가고 있었다.또한 남지훈이라는 기술 담당 핵심 인원이 있고, J 도시 두 대기업의 지원도 있으니, 대승 테크는 망하려고 해도 어려울 정도였다!이현수가 말했다."지훈 형님, 만약 제3자 자금이 유입된다면, 기존 사업을 떼어내고 따로 대승 그룹을 설립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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