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윤아!"송태수가 말했다. "팀도 다 해체하고 다른 부서로 이동시켰는데, 어떻게 받아. 못 받아. 정말 못 받아! "조상윤."송 아저씨, 70% 할인! 모두 드릴게요!""50% 할인해도 난 못 받아!"말한 후, 송태수는 전화를 끊었다.조상윤은 욕을 한 후, 다시 소연에게 전화를 걸었다.하지만 소연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할 수 없이, 조상윤은 소한진에게 연락했다."하하, 한진아, 상의할 일이 좀 있는데?""조상윤, 정말 조용하게 큰돈을 벌고 있었네!"소한진이 웃으며 말했다."무슨 일이야, 말해 봐. 하지만 내가 먼저 맞혀 볼게. 조 도련님은 나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은 거야?""너희 선조 18대에 감사해!"조상윤은 마음속으로 욕했다.하지만 그냥 마음속으로만 욕할 뿐, 입으로는 감히 내뱉을 수 없었다. 아직 소한진의 인수가 필요했다.그는 허허 웃으며 말했다."한진아, 내가 인수했던 S 그룹의 업무가 Z 그룹의 발전 방향과 맞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어. 너에게 돌려주고 싶어!""나에게 돌려줘?!"소한진은 일부러 놀란 척했다."조상윤, 이게 뭐 하는 거야? 상업을 이렇게 하는 게 어디 있어! 내가 상업을 모른다고 괴롭히면 안 돼!"조상윤은 마음속으로 심한 말로 욕했다.소한진이 사업을 몰라?상업을 모르는 사람이, 벼락을 맞기 전에 영향을 받을 상업을 Z 그룹에 넘긴다고?조상윤이 보기에, 소한진은 상업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웃고 있는 호랑이이었다!아주 얄밉게 웃는 호랑이!그는 한때 소한진과 사이가 좋다고 생각해서, 한결같이 한진이라고 불렀다."돌려주는 것도… 안 될 건 없지."소한진이 말했다.이 말은, 조상윤에게 희망을 줬다.그는 황급히 말했다."그럼 우리 바로 거래 절차를 밟을까?""일단 기다려 봐!"소한진이 말했다."그 사업들을 가져오려면, 먼저 고위층 회의를 통해 여동생의 동의를 받아야 해. 그리고 전문 자금도 지출하고, Z 그룹의 사업들을 평가한 후, 우리의 가격을 제시할 거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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