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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오늘부터 다이아수저: Chapter 361 - Chapter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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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1화

폭군 한운천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10여 미터나 되는 성에서 뛰어내렸다."쿵!!!"한운천이 땅에 착지하자 큰 소리가 났다.한운천은 땅에 착지한 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임동현을 향해 돌진했다.임동현도 재빨리 뛰어나갔다.모두가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양대 제국의 사람들조차 멀리서 망원경으로 이 전투를 지켜보고 있었다.두 사람의 모습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빠르게 합쳐졌다.호랑이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주먹과 손바닥이 맞닿았다."펑!!!!!"소형 폭탄이 터지는 소리와 맞먹는 굉음이 다크 코너의 상공에서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았다.두 사람의 그림자는 각각 10여 걸음씩 떨어졌다.두 사람이 동시에 서 있었다!!!수만 개의 눈이 모두 두 사람에게 집중됐다.이 일격은 쌍방이 모두 떠보기만 한 것이였다."용방 정상의 실력인 건 맞지만, 이 정도 실력이라면 미안하구나, 너의 목숨은 내가 거두어 주마!" 한운천은 멀지 않은 곳에 서 있는 임동현을 바라보며 말했다."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쾅!!!"한운천은 더 이상 실력을 아끼지 않았고 그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두 사람은 싸움은 다시 시작됐다."팡팡팡팡팡팡!!!"온갖 커다란 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 퍼졌다!두 용방 정상의 싸움은 일반 사람들은 보려야 볼 수 없었고, 용방 후반의 고수들만이 스치는 그림자를 볼 수 있었다.두 사람의 전투의 향방이 기본적으로 전쟁의 향방을 예고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긴장하고 있었다.임동현은 지금까지 용방 정상의 실력만 썼다, 일부로 숨긴 게 아니라 지금까지 경험을 쌓고 있었던 것이었다.지금 그한테 부족한 실전 경험이다, 경계는 너무 빨리 올라가고, 실전 경험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는 경계를 제압하고 한운천을 연습의 대상으로 삼았다.두 사람은 격렬하게 싸웠다.지상에도 공중에도 두 사람이 교전한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임동현이 한주먹을 헛 내밀자 장운천은 하늘로 뛰어올라 곧바로 두 발로 힘차게 따라갔다.하지만 그가 막 쫓아갔을 때, 한운천은 갑자기 폭발했고, 기세도 한껏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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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2화

만약 지금 폭군이 쳐들어온다면, 호랑이가 양떼에 들어가는 격이 아닐까?한운천이 공격 명령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을 때였다.갑자기 한 목소리가 그의 귓가에 울려 퍼졌다."용방 일인자의 실력도 고작 이정도이구나!!!"한운천은 놀라서 몸을 돌렸다."펑!!!"온몸이 알 수 없는 거대한 힘에 의해 하늘로 솟구쳐 올랐다.한운천은 공중에서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다시 위에서 공격받고 몸은 빠르게 땅으로 떨어졌다."쿵!!!"지면은 거대한 진동을 일으켰다.강한 여파가 퍼지면서 수백 미터 떨어진 군중들조차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바닥의 먼지는 십 미터 높이로 흔들렸다.하지만 이는 끝이 아니었다.임동현은 공중에서 화력을 다 발휘하여 빠른 속도로 하강하여 한쪽 무릎을 한운천의 등에 얹었다."펑!!!""아!!!"또 하나의 거대한 소리가 한운천의 처절한 비명과 함께 온 성곽 상공에 울려 퍼졌고, 모든 사람의 귀에도 들려와 듣는 사람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성에 있던 기혈단 고위층들은 모두 놀란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이것은 연대장 폭군의 목소리임을 그들은 어떻게 모를 수 있었을까?임동현의 마지막 일격은 이미 한운천의 척추를 송두리째 부쉈고, 아무리 용방 정상의 강한 몸이라 해도 임동현의 전폭적인 일격을 당해낼 수 없었다.먼지는 아직 완전히 걷히지 않았고, 그림자 하나가 천천히 하늘로 솟아올랐다!!!그렇다, 그냥 땅에서 하늘로 솟아올랐다.이 그림자가 먼지 하나 없는 곳까지 도달해 모습을 드러내자, 모든 사람은 눈앞의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적염용병단 단장 은면이 그렇게 조용히 공중에 떠서 폭군의 몸을 손에 들고 있었다.이럴 수가??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용방 정상에 사람도 공중 부양을 못 하는데.은면이 할 수 있다니??설마……그는 이미 용방정상의 경지를 뛰어넘었단 말인가??멀리 양대 제국의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재빨리 이 한 장면을 캡처해 자기 나라로 전송하였다.은면이 용방 정상의 경지를 뛰어넘는 초강자였다니.이건 정말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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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3화

폭군이 죽자 기혈용병단의 군심은 완전히 무너졌다.화력을 집중하면 적염연합군과 한번 싸워 볼 수는 있었지만 다들 싸울 의욕이 없었다.기본적으로 이렇게 작은 전쟁에서는 고단 전세가 전체 전쟁의 방향을 좌우하고 있었다.한쪽이 패하고 다른 또 다른 한쪽이 중상을 입었다면 싸움은 계속될 수 있었고, 혹은 쌍방 모두 다 크게 다쳤다 해도 아직 기회는 있었지만,이렇게 처참한 패배는 저항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임동현이 전력을 다한다면 여기에 있는 기혈단 고위층을 모두 죽일 수 있었다.하여 적염연합군의 뒤에 매복해 있던 많은 기혈 고위층은 임동현의 외침을 듣고 바로 사람을 데리고 도망갔다, 그들은 이 사람들을 데리고 어디서든 잘 살 수 있는데, 적염과 목숨 걸고 싸울 필요가 있을까?그리고 연대장 폭군도 이미 죽었는데, 이들이 나선다 해도 죽을 길밖에 없었다.용방을 뛰어넘는 최고 고수의 존재는 이미 전설 속의 인물이 되었다.성안의 사람들은 도망칠 곳도 없이 조금만 저항하다 적염연합군의 공격에 돌파당해 성을 점령했다.적염연합군이 다크 코너를 돌파했고, 연대장 은면이 용방 최고 고수의 경계를 뛰어넘는 실력으로 폭군을 압살했다는 소식은 빠르게 퍼졌다.양대 제국의 고위층은 가장 먼저 소식을 접했고, 그들은 다크 코너가 초강자에게 점령되는 것을 제일 바라지 않았다.만약 은면의 실력이 이렇게 강하다는 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그들은 어떻게든 방해했을 것이다.이제 은면의 실력은 이미 용방 정상을 뛰어넘어 그들의 통제권을 벗어났다.다크 코너의 주인이 강할수록 앞으로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 지든 상대방에 대한 위협은 더욱더 커질 것이었다. 그들이 가장 바라는 건 역시 다크 코너가 일 년 내내 전란 속에 있는 것이었다.하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다, 다크 코너는 이미 은면이 장악했고, 더 이상 막으려 해도 이미 늦었다, 최강자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는 마당에.대하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추성훈을 보내 서울 한씨네로가 두 기혈용병단의 고위층을 데려와 조사하게 하였다. 그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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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4화

한요성은 한민삼을 데리고 2층에 나타나 수많은 대가족 대표 앞에서 말했다." 오늘부터 한민삼이 정식으로 한씨의 가주 자리를 이어받게 되었으니, 나도 마침내 공덕이 원만하고 안락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삼, 한 마디 하게 !!!""우리 한씨네 연회에 참석하러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 여기 계신 모든 분은 전부 우리 한씨 집안의 친구들입니다. 앞으로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말씀해 주세요. 저 한민삼이 할 수만 있다면 절대 미루지 않겠습니다."한민삼은 등장해 입에 바른말만 하였다.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 사람은 없었다.모든 사람이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너희 한씨 집안의 도움은 바라지도 않아, 앞으로 한씨 집안이 우리를 난처하게만 만들지 않으면 돼."한가주님, 과언이 십니다. 가주님은 우리 서울의 여러 대가족 중 처음으로 가주 자리를 물려받은 젊은이입니다. 한씨주님 아직 서른도 안 되셨죠? 역시 '영웅출소년' 이란 말이 맞는군요." 라고 누군가 축하를 올렸다."한가주 영웅출소년!!!"모두 축하 인사로 소리쳤다.하지만 입을 연 사람들은 모두 이삼류 가문의 대표들 이었다.일류 세가의 대표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그들의 권위는 이렇게 다른 가족을 추켜세우고 자기 가족을 비하하는 말은 용납할 수 없다.T자당의 몇 대 천왕은 한민삼을 부러워 하는 얼굴로 바라보았다. 그들이 여전히 가주 자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 한민삼은 이미 그들을 앞서 한씨의 가주 자리를 물려받았다.이들은 모두 제일 상속인이지만 경쟁자가 없는 것은 아니니 앞으로 가주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었다.조사도도 예외는 아니었다.그는 지금 조씨 가문의 일인자이지만, 만일 십년지약에서 제갈창공에게 져서 조씨 가문의 명예를 더럽힌다면, 그때 그가 계속 이 자리에 앉아 있을지는 모를 일이다.하여 그는 한민삼을 더욱 중용했고, T자당의 힘을 빌리게 내버려 뒀다. 왜나면 그 또한 한민삼의 힘을 빌려 제갈창공와의 십년지약을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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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5화

한민삼은 거침없이 말하고 있었고,기혈단의 두 고위층은 그의 뒤에 서 있었다.한민삼이라는 호방에 오르지도 못한 꼬맹이한테 끌어내 체면을 세우게 도와줘야 한다니 그들의 신분과 경계가 좀 억울하게 느껴졌지만,어쩔 수 없었다. 이놈은 단장의 친조카이니까!!!떠날 때, 단장 폭군이 직접 이들한테 한씨 가문의 계획에 협조해 한씨 가문의 발전을 돕도록 지시했으니.이들은 아무리 기분이 언짢아도 연대장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고, 게다가 한씨네는 그들에게 정말 잘해주었다.여기에 와서 일주일 넘게 돈이며 여자며 다크 코너에 있을 때 보다 더 멋지게 살 수 있었다.한민삼을 협조해 적절히 자신의 실력도 뽐내며 숨을 돌렸다.심지어 그들은 계속 한씨 집에 있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가끔 한씨 집안을 위해 나서 주기만 하면 평소에는 태상황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으니.한씨 가문에서 실력이 가장 강한 한요성은 용방초기의 실력만 될 뿐, 한씨 가문은 온전히 그와 한운천의 위압력에 의해 일류 가문의 명예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당연히 이들은 용방 중후반인 두 고수에게 무례하게 굴 수 없었다.두 기혈단 고위층은 아직도 침대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여자들을 생각하고 있었다, 한씨네가 그들한테 찾아준 여자들은 다크 코너어서 빼앗은 여자들보다 훨씬 더 출중했다. 그들한테 푹 빠진 나머지 이들은 빨리 연회를 끝내고 돌아가 서비스를 즐길 생각을 하였다.이때 그들의 핸드폰이 잇따라 울리기 시작했다.전화를 보니 기혈 고위층 중 이들과 친분이 두터운 사람한테서 걸려 온 전화였다.뒤로 물러나 전화를 받은 두 사람은 이쪽에서 얼마나 편하게 지내는지 자랑하고 싶었지만 상대방의 첫마디에 말문이 막히고 눈은 동그랗게 떠졌다.연대장 폭군이 죽었다!!!다크 코너가 뚫렸다!!!서둘러 대하를 떠날 방법을 생각해!폭군과 다크 코너의 위협이 사라지면 이 두 사람은 대하에서 매우 민감한 존재이기 때문이다.두 사람은 황급히 눈을 마주쳤다.재빨리 한민삼의 옆을 지나 2층에서 뛰어내려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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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화

한요성은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설마 운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거야??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한요성이 한씨 가문을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해 올 수있다는 건 역시 대단한 일이었다.바로 이 두 가지 사소한 일만으로도 장운천이 사고를 당했음을 판단할 수 있었다.그는 로비에 있는 손님들을 향해 말했다. "여러분, 죄송하지만 오늘 연회는 여기까지입니다. 저희가 처리해야 할 일이 좀 생겨서 나중에 여러분을 다시 요청하겠습니다."이런 상황을 보고 대부분 사람은 한씨 집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직감했지만, 일부 소가족 사람들은 궁금했지만 감히물어보지 못하고 서서히 자리를 떠났다.하지만 대가족들은 그렇게 쉽게 떠날 리 없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일을 그들이 어떻게 놓칠 수 있을까?한요성도 그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지금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 내는 게 급선무였다.조사도 도 이때 슬쩍 집으로 연락했다."대하의 혼 - 보라매가 일 보는 중이니, 어르신께선 막지 마세요!!!" 추정화가 말했다."도대체 무슨 일인지 두 분께서 알려 주셔야죠!!"한요성이 물었다.추정화는 한요성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여전히 기혈용병단의 두 고위층을 노려보고만 있었다.한요성은 추정화가 그의 말에 대답하지 않자 옆에 있던 한민삼을 향해 말했다. "민삼아, 삼촌한테 전화해 봐!!!" 라고 말했다.한민삼은 핸드폰을 꺼내 한운천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오랫동안 울리기만 할 뿐 전화를 받지 않았다."할아버지, 아무도 안 받아요!!!" 한민삼이 약간 당황한 듯 말했다.한요성의 속은 덜컹했다!그는 틀림없이 사고가 났다는 것을 알았다."혹시 제 아들 한운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닙니까?? 부디 두 분께서 아뢰어 주십시오!!!" 한요성은 추정화를 향해 허리를 숙이며 공손한 어조로 물었다.추정화는 한요성의 이런 태도를 보고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장어르신, 저희도 그냥 기혈용병단 고위층 두 분을 모셔 조사하라는 명령만 받았을 뿐 다른 일들은 저희도 알려드리기 곤란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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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7화

다크 코너.임동현이 성곽 홀의 메인 자리에 앉아 있다.이제 다크 코너에는 적염 용병단 사람들만 남았다.다른 용병단은 이미 모두 떠났고, 그에 상응하는 보수도 받았다.중소 용병단은 모두 충분한 돈을 받았고, 나머지 세 개 대형 용병단에게 임동현은 은색 밀령을 세 매씩 나눠 주었다.하지만 은색 밀령을 사용하는데도 조건이 있었다. 그 조건은 사람을 구하는 데만 사용할 수 있고, 사람을 죽이는 데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였다. 만약 그들이 극악무도한 짓을 했다면 임동현도 그들을 돕지 않겠다고 말했다.세 대형 용병단의 대장들은 못마땅하다고 생각했지만, 은면이 지금까지 보여준 실력이 너무 강해서 그들도 감히 반박할 수 없었다.그리고 이번 공격에서 그들은 어차피 힘을 많이 쓰지 않았고, 폭군 한운천이 죽자 기혈용병단은 이미 뿔뿔이 흩어져 사라진 상태였다.하지만 임동현은 약속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했다.그리고 만약 고작 적염 이천여 명만 있었다면 폭군 한운천이 죽더라도 수만 명의 기혈 용병들을 앞세운 그들도 그렇게 쉽게 항복하지 않았을 것이다.하여 그들의 역할은 매우 컸다.성곽 로비에는 미처 도망치지 못한 기혈단 중 고층들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나찰, 상황을 보고해 봐!!!" 임동현이 말했다."네! 대장님! 우리는 성에서 천 명 이상의 죄수들을 발견했습니다. 모두 기혈단 사람들이 호화 유람선에서 납치한 부유한 사람들입니다. 아마 기혈단 사람들은 그들의 가족을 갈취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나찰이 말했다."그들을 모두 다 풀어줘!!!""네!!! 잠시 후 사람을 보내 그들을 모두 유람선으로 돌려보내겠습니다.""그리고?""성에서 발견된 각종 형구는 폭군이 적을 괴롭히기 위한 도구로 보입니다. 연못이 하나 있는데, 안에다 피라냐를 많이 키우고 있었고, 연못 바닥에는 인골이 두껍게 쌓여 있었습니다.""연못에 물을 빼고 인골을 모두 땅에 묻고 연못을 묻어.""네!!!""그리고 다크 코너의 모든 세금을 면제하고, 양대 제국을 오가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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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8화

"알겠습니다!!! 단장님!!!""앞으로 나는 다크 코너에 남지 않을 거야, 여기는 너희 셋에게 맡길게. 나찰을 적염 제일 부단장으로, 소파군은 제이 부단장, 튤립은 제삼 부단장으로 명한다. 아래 사람들은 어떻게 나눌지, 너희들끼리 상의해, 내가 다시 돌아왔을 때, 완전히 새로운 적염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우리 꼭 단장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세 사람이 함께 대답했다.튤립은 당연히 흥분하기 그지없었다, 과연 옳은 결정이었다.순식간에 술집 주인에서 지하 세계의 세 번째로 큰 용병단의 부단장이 되었으니.승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임동현은 떠났고 그와 함께 블루마녀도 떠났다.블루마녀의 천부적인 능력은 매우 좋았다. 감지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은닉력도 뛰어나 실력은 이미 용방의 절반 경지에 이르렀고, 용방돌파는 시간문제였다.그녀를 데리고 가서 운서 곁에 남아 운서를 보호하게 한다면, 분명 좋은 선택일 거야.떠나기 전 임동현은 적염에 일조 위안을 투자했다. 다크 코너를 잘 건설하라고, 부족하면 자기한테 다시 얘기 하라고 말했다.소파군은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임동현이 돈이 많은 건, 진작에 본 적 있었으니.하지만 나찰과 튤립은 조금 놀랐다.단장님이 현금 일조원을 내놓다니, 혼돈의 땅 주변의 작은 나라들도 그렇게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리 없다.단장님의 재력은 한 나라와 상대해도 될 경지이니!!!..................대하, 서울.한씨 집안의 손님들은 이미 다 돌아갔다.기혈 용병단 고위층 두 명도 추성훈에게 끌려갔다.그들도 용방 정상의 보라매사냥꾼인 독수리소대장 추성훈과 용방 후반의 독수리2호에겐 어쩔 수 없었다.순순히 추성운를 따라다니며 조사할 수밖에. 그들은 자신이 대하에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했다."할아버지, 우리 어떡해요???" 한민삼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한운천이 죽으면 한씨 집안의 하늘이 무너져 지금 장씨 집안의 사람들로는 일류 가문이라는 타이틀을 지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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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9화

"할아버지!!! 우리...... 우리 어떡해요?? 삼촌이 없으면 임동현은 우릴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한민삼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임동현이라는 이름을 듣자 한민관도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할아버지, 이번에 임동현은 꼭 다시 돌아와 복수를 할 텐데 어떡하죠?? 살려주세요.""너희 둘은 빨리 가서 짐을 싸, 너희들을 어서 빨리 대하를 떠나." 한요성이 말했다."좋아요!!! 그래...... 그래요!!!" 두 형제는 얼른 대답했다."하지만 이번엔 보통 노선으로 가선 안 돼. 내가 방법을 대서 너희들을 대하 국경까지 데려다줄 테니까 너희들은 원시림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가야 한다.""네??? 왜요???" 한민삼이 물었다."임동현은 보라매 사람이야, 보라매의 대하안에 정보망으로 볼 때 너희들이 보통 노선으로 가게 되면 반드시 발견될 것이야, 그때가 되면 너희들은 해외로 도망가더라도 그는 쫓아갈 수 있어. 원시림에는 자기장의 간섭이 있어서 비행기도 감히 들어가지도 못해, 그곳에서 떠나는 것이 가장 안전해.""하지만…. 하지만 원시림은 그렇게 큰데 우리가 걸어갈 수 있을까요?""너는 이미 일류야, 곧 호랑이 명단에 오를 사람이기도 하고. 한림도 이류고, 너희들 계속 돌파할 곳을 찾고 있지 않았어? 이번이 너희 형제 둘의 기회이니 원시림을 건너게 되면 아마 너희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고, 장차 너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야." 한요성이 말했다."할아버지!!! 그런데............""그럴 것 없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임동현이 찾아오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고, 그때가 되면 아무도 너희를 구하지 못 해.""알겠어요!!! 우리 떠날게요!!!""걱정하지 마, 반대편에 가면 내가 큰돈을 마련해 줄 테니 그때 너희들은 아무 곳에서도 잘 지낼 수 있을 것이야, 이번 일이 지나가면 내가 너희를 다시 데려올 방법을 찾아 볼게!"한요성은 한민삼 두 형제가 급히 떠나는 것을 지켜보았다.한요성은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그는 이번에 한씨 집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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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0화

"한씨네 형제들! 오랜만이야!!!"임동현이 두 사람 앞에 불쑥 나타났다."임동현!!!"한씨네 형제들은 동시에 소리를 질렀다!"니…... 니가 왜 여기에 있어???""니들은 여기에 있으면 되고 나는 여기 있으면 안 돼?" 임동현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그러나, 그의 미소는 한씨 형제에게 겨울의 차가운 바람처럼 섬뜩하게 느껴졌다."말도 안 돼! 우리가 이렇게 은밀하게 움직이는데! 네가 발견했을 리 없어" 라고 말했다."은밀? 그건 너희 생각이고! 지난번엔 누군가 구해줬는데, 이번에도 누가 구해 주러 올꺼라고 생각해?""임동현, 너…. 너 뭐 하려고? 내가 말하는데, 우리 삼촌은 단지 다쳐서 도망갔을 뿐이야, 네가 감히 우리를 건드리면, 삼촌은 반드시 너를 찾아 복수할 거야." 한민삼이 긴장한 얼굴로 말했다.그는 장운천의 기세를 이용해 임동현을 겁주려고 했다."그래??? 장운천이 다치기만 했다고?? 근데 난 왜 몰랐지???" 임동현이 의아한 척 물었다."네가 모르는 일이 어디 한두 가지야? 지금 우리는 삼촌과 합류하러 가는 길이야, 삼촌도 이미 우리를 데리러 오고 있어, 네가 빨리 떠나지 않으면, 삼촌이 도착하거든 너는 가려야 갈수 없어, 우리 삼촌은 용장 제일의 고수거든." 한민삼은 묘한 생각이 들어 얼른 덧붙였다."하하하........" 임동현은 더 이상 웃음을 참지 못했다."너... 너 왜 웃어?? 빨리 안 갈 거야? 우리 삼촌이 곧 오실 거야.""너희 형제가 죽을 무렵에도 장운천으로 나를 위협하다니 웃긴다, 우습기 짝이 없어!" 라고 말했다"우습긴…. 뭐가 우스워! 네가 아무리 대단해도 우리 삼촌의 상대로는 안 돼!""너희들은 장운천이 왜 죽었는지 생각해 본 적 없어? 그는 수년 동안 어둠의 뿔을 차지하고도 괜찮았는데, 왜 하필 너희들이 나의 미움을 산 이 시점에 갑자기 죽었을까?" 임동현이 불쑥 물었다.한민삼 형제들은 임동현의 말에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임동현을 바라보았다."아니… 그럴 리가 없어!!! 우리 삼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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