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은 떠나가고 상관명월과 운서만 그 자리에 남았다, 저 멀리에는 구경군들이 몇이 서 있었다."운서, 나를 좀 조용한 곳으로 부축해 줘." 상관명월이 말했다."언니, 피가 나요! 우리 빨리 병원으로 가요!" 운서가 조급해서 말했다."난 괜찮아, 운서, 우리 일단 다른 곳으로 가자!""네, 알겠어요!"둘은 사람이 적은 곳으로 피했다."언니, 고마워요! 참, 내 이름은 어떻게 알아요?" 운서가 물었다."나 임동현을 알고 있어, 너희들이 같이 있는 것도 보았고, 지금 빨리 임동현에게 전화해서 너를 데리러 오라고 해, 방금 그 놈이 또 무슨 꿍꿍이를 꾸미면 우리 여기를 벗어날 수 없어." 상관명월이 말했다."네, 알았어요!"운서는 휴대전화를 꺼내 임동현에게 전화를 걸었다.운서의 전화를 받았을때 임동현은 목욕하고 있었다.백 포인트까지 오른 리치 포인트를 방금 또 썼다, 그것으로 체질을 슈퍼 오단계에서 슈퍼 육단계로 올리니 몸이 뜨거워 냉수욕을 하고 있었다.운서가 하마터면 납치될 뻔했다는 소식을 듣고 임동현은 깜짝 놀라 얼른 일어나 옷을 입고 운서가 알려준 곳으로 달려갔다.그가 도착했을 때 상관명월도 있었는데 어쩐지 진짜 상처를 입은 걸까?"운서, 괜찮아?" 임동현이 물었다.임동현이 오자 운서는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단숨에 달려가 임동현을 껴안았다, 그리고는 방금 있었던 일을 임동현에게 자초지종 설명했다.상관명월은 두 사람이 이렇게 친밀한 것을 보고 운서에게 건게 옳았다고 마음속으로 기뻐했다."네가 말한 한민관이 저번에 너희 집에 밥 먹으러 갈때 인공호수 옆에서 만났던 그 놈이지?""맞아! 바로 걔야! 걔가 줄곧 나를 따라다녔는데 내가 거절했거든.""응! 알았어, 너 먼저 차에 타!""임동현, 우리 먼저 이 언니를 병원에 데려가자, 나를 구하려고 다쳐서 피까지 토했어!" 운서가 말했다."걱정 마,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먼저 타!" 임동현이 위로했다."응!"운서는 임동현의 벤츠 G클래스의 조수석에 올라탔다."됐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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