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최보석이 마침내 다시 빛을 보게 되어 산 사람을 찾게 됐네!”“이제부터 나, 최보석은 다시 나타나 다시 정상에 오를 것이다!”임건우는 충격을 받은 채 그 사람을 바라보며 물었다.“누구세요? 내 말은, 당신이 어떻게 이 관 속에 있어요?”최보석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개미 같은 보잘것없는 놈은 본좌가 누구인지 알 자격이 없다.”하지만 임건우와 부영록을 자세히 살펴본 후 다시 말했다.“그래, 본좌가 오랫동안 살아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고, 너희들이 곧 공헌과 희생을 할 것이기 때문에 본좌는 너와 수다를 좀 떨지. 본좌는 신용교의 27대 교주야. 어때? 충격 받았어? 빨리 무릎을 꿇고 절하지 않고 뭐 하냐?”임건우가 말했다.“신용교? 그게 뭐야. 들어본 적도 없는데 여기는 해룡문이에요!”“뭐? 해룡문이 뭐야? 여기는 분명히 신용교의 조상으로부터 전해온 사업이야.”“신용교라니, 들어본 적도 없어요! 죽은 지 1800년이나 됐다고 했는데, 1800년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났겠어요? 바다도 나무 밭으로 되는 시간인데 신용교는 역사의 강물 속에서 이미 오래전에 멸망했을 거예요.”최보석은 잠시 침묵하다가 곧바로 조급하게 말했다.“네가 들어봤든 못 들어봤든 여기가 신용교의 본거지야.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네가 감히 나를 속이려 하네. 지금 너의 몸을 빼앗을 거야.”말이 끝나자마자 최보석은 돌진하여 임건우의 머리에 파고들어갔다.부영록이 소리쳤다.“건우야, 저놈이 네 몸에 들어가려 해 조심해!”그러나 최보석은 이미 임건우의 머릿속에 들어와 웃으며 말했다.“꼬마야, 이 몸은 아주 괜찮아! 좋아, 좋아, 아주 만족해, 이 몸이 있으면, 나는 많은 일을 덜 번거롭게 할 수 있어! 지금부터 너는 바로 나고 나는 바로 너야! 너의 모든 여자, 재산도 내 것이 될 거야! 걱정하지 마. 내가 네 가족을 잘 돌볼 테니 걱정하지 마!”얼마 지나지 않아 최보석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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