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 우리 사위가 최고 / 챕터 1191 - 챕터 1200

우리 사위가 최고의 모든 챕터: 챕터 1191 - 챕터 1200

2081 챕터

제1192화

‘마침내 탈출했다.’이 순간, 강무상뿐만 아니라 전철상 남매도 감격에 겨워 울 것 같았다.“전철상 형!”기쁨에 겨워 강무상은 참지 못하고 물었다.“우리는 도망쳤는데, 형하고 전규리누나는 어디로 갈 거야?”“나는 스승을 모시고 기예를 배우러 가려고 해!”전철상은 강무상을 보고 끝없이 웃으며 말했다.“너는 명교를 아니? 전에 전멸되었지만, 최근에 명교의 두 육 교주가 광명정에서 명교를 다시 일으켜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 광명정은 우리 여기에서 불과 수십 리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여기까지 말하자 전철상은 마음속의 격동을 감추지 못했다.“듣자니, 명교 부교주 육강철이, 마지막 제자를 받는다고 해, 우리 남매는, 한번 해 보고 싶어!”이런 말을 할 때, 전철상은 굳은 표정을 지었다.명교 부교주 육강철은 그러나 강호에서 혁혁히 유명한 인물로 사람들은 사군이라고 부른다! 자신이 만약 그의 제자가 된다면, 이후의 전도는 한정할 수가 없다!이때 전규리는 강무상의 손을 잡고 눈에는 약간의 기대가 배어 있었다.“무상아, 그렇지 않으면 너도 우리와 함께 하자. 우리 함께 명교에 가서 스승을 모시고 능력을 배우자, 앞으로 또 매일 함께 할 수 있을 거야!”비록 십여 일 동안 함께 지냈지만, 전규리의 마음속에는 이미 강무상을 친동생으로 여겼다.이와 동시에 전철상도 조용히 강무상을 보면서 그의 대답을 기다렸다.“저는…….”이 순간 강무상은 망설였다. 그는 진나운을 찾으러 가고 싶었다. 그러나 이렇게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나이가 이렇게 어려서 강호의 험악함에 대처하기가 어려웠다.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강무상은 고개를 끄덕였다.“좋아, 내가 너희들과 함께 할게!”강무상은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강해져야 엄마를 더 쉽게 찾고 보호할 수 있어.’“너무 좋아!”그가 승낙하는 것을 보고, 전철상 남매는 흥분하여 손을 두드렸다. 곧이어 세 사람은 광명 정으로 달려갔다.하룻밤을 바쁘게 뛰어다니다가 또 오전 내내 걸었다.마침내 세 사람은 험
더 보기

제1193화

반대쪽! 해동대륙!손민호와 문추추의 인솔하에 장생전과 화과산의 제자들은 별성각을 기습하여 대승을 거두고 여러 문파를 성공적으로 구출하였다.이 일은 해동대륙에 널리 퍼졌고, 특히 강호에서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사람들은 장생전과 화과산을 칭찬한다.그리고 이 일 외에도 강호에서는 또 하나의 더 강력한 소식이 전해졌다.아미파 장문은 한채영이 갑자기 강호에 통고를 내고 자기가 결혼하겠다고 주장하면서 여러 큰 문파 장문들에게 초청장을 보냈다.한채영이 시집가려는 사람은, 강호인들은 ‘홍엽선생'이라고 부른다. 이 홍엽선생은 강호에서 이름을 날린 지 이미 오래된 인물이다.홍엽선생의 신분은 아주 신비롭고, 그 어떤 문파에도 속하지 않지만 실력은 아주 강하다. 해동대륙 강호에서 유명한 킬러다.소문에 의하면 그는 사람을 죽일 때마다 붉은 단풍잎을 무기로 쓰기 때문에 홍엽선생이라고 존칭된다고 한다.그러므로 홍엽선생과 한채영이 서로 인연을 맺는다는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온 강호가 떠들썩해졌다.지금 이 순간! 아미파!향기가 가득한 사랑방에는 등불이 켜져 있고 창문에는 더욱 큰 붉은 희자가 붙어있어 곳곳에서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한채영은 보라색 긴 치마를 입고 그곳에 앉아 표정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담담한 태도는 방의 경사스러운 분위기와 선명한 대조를 이루었다.한채영 앞에 붉은 옷을 입은 남자가 서 있다.남자는 서른 살 전후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기질이 저속하지 않다. 바로 홍엽선생이다.“채영!” 홍엽선생은 한채영을 보고 눈에는 온통 부드러움으로 가득차 있었다.“우리 결혼 청첩장은 모두 여러 문파에 발송되었다. 안심해. 네가 나에게 시집간 후에도 나는 너를 잘 대할 것이다. 절대 너를 조금도 억울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이런 말을 할 때, 단풍 선생의 마음은 감출 수 없는 흥분이 일었다!5년전, 우연한 기회에 홍엽선생은 한채영을 알게 되었고 선녀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그후 맹렬한 추구를 전개하였다.다만, 한채영의 그에 대한 태
더 보기

제1194화

“응.” 한채영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옥수를 들었다. “홍엽, 너 나가. 나 혼자 있고 싶어.”홍엽선생은 대답하고 몸을 돌려 나갔다.홍엽선생이 떠나는 것을 보고, 한채영의 냉담한 얼굴에, 약간의 분노가 스며들었다!‘강유호, 나는 네가 미워, 나는 네가 미워.’……반대쪽!동해시, 동해 기슭에서 한 남자가 기진맥진하게 걷고 있다. 바로 강유호다!강유호는 반룡정을 꼭 들고 익숙한 부산시를 바라보며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강유호는 남운대륙에서 해동대륙으로 돌아와 거의 한 달 동안 걸었다! 강유호는 황천유의 반룡정을 훔쳤는데, 이 길에서 그는 황천유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숨어다니면서 허겁지겁 꽁무니를 빼고 도망쳤다.‘그래도 다행이야, 내가 마침내 부산시로 돌아왔어. 드디어 반룡정으로 막내 선녀를 구할 수 있게 되었어!’‘막내 선녀, 막내 마누라, 두 시간만 지나면, 너를 품에 안을 수 있을 거야.’이때의 강유호는 마음속으로 이미 기다릴 수 없었다!지금 이 순간, 강유호에서 멀지 않은 해변에서, 아름다운 여자가 해변을 천천히 산책하고 있다. 이 여자는 몸매가 탄탄해서 완벽하다고 할 만하다. 다만 그녀는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있을 뿐이다. 바로 류신아였다!류신아는 강유호를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그리워한다! 그동안 류신아는 일이 없을 때는, 혼자 바닷가를 산책하러 왔다. 이때 그녀의 머릿속에는 온통 강유호의 그림자가 메아리쳤다.“여보, 어디 있어요? 신아는 정말 보고 싶어요.” 류신아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조약돌 하나를 주워 바다에 던졌다.조약돌이 바다에 떨어져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다. 류신아는 또 강유호를 떠올리는 것을 참지 못했다. 그녀의 생각도 몇 년 전으로 돌아갔다.류신아는 당초에 동해시의 여러 대가족이 봄나들이를 조직하였음을 기억하고 있다. 그때 모두들 물에 들어가 놀다가 상어를 만났다.그때 강유호가 상어와 용감하게 싸웠는데, 얼마나 위풍당당했는지는 말할 것도 없다.이런 생각을 하자 류신아의 얼굴에는 훈훈한
더 보기

제1195화

“강유호, 너…… 오지 마!” 강유호가 달려오는 것을 보고, 류신아는 뒤로 몇 걸음 물러서며 초조하게 말했다.‘나는 남편에게 내 얼굴을 보여주면 안 돼, 안 돼!’이 말을 들은 강유호는 마음이 비할 데 없이 괴로웠다. 그도 자신이 방금 해동대륙으로 돌아왔을 때, 류신아를 만날 줄은 몰랐다.“신아야, 왜, 너는 아직도 나를 만나려 하지 않니?” 강유호는 목이 메어 입을 열었다.류신아는 몸이 떨리고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내 얼굴은 추하게 변했는데, 어떻게 감히 남편을 만나겠어…….’류신아는 몸을 돌려 가고 싶었지만, 발걸음을 내디딜 수가 없었다.그동안 류신아는 강유호에 대한 그리움이 갈수록 깊어졌는데, 지금 어떻게 떠날 수 있겠는가.“강유호, 꼼짝 못하게 붙잡았다.”그러나 바로 이때, 멀지 않은 곳에서 간드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곧이어 아름다운 모습이 멀리서 빠르게 날아오는데, 마치 선녀가 내려온 것처럼, 나풀나풀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 바로 황천유였다!이때 해변에는 일부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이 관광객들은 황천유를 보고서 모두 멍하니 바라보았다.‘예쁘다.’‘이거 선녀야?’그러나 강유호는 안색이 크게 변해서, 초조해 죽을 지경이다!‘니X랄, 이 황천유, 정말 나쁜 것의 잔재는 여전히 남아 있어! 내가 반룡정을 가져간 후부터 황천유는 줄곧 자신을 쫓아다녔어. 뜻밖에도 내가 이미 해동대륙으로 돌아왔는데도, 황천유는 여전히 나를 가만두려 하지 않아!’“강유호, 네가 눈치가 있으면 반룡정을 내놓고 나와 함께 돌아가라.” 앞에 도착한 황천유는, 강유호를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냉랭한 말투였다.이런 말을 하면서, 황천유도 마음속으로 비할 데 없이 화가 났다.자신의 당당한 남운대륙 장공주에 5단 무황의 실력인데, 결국 강유호가 몰래 침궁에 들어가 반룡정을 가져갔다.더욱 사람을 화나게 하는 것은, 자신이 남운대륙에서 줄곧 해동대륙까지 쫓아갔지만, 그를 잡지 못했다는 것으로 그야말로 치욕이었다.‘니X랄!’이 말을 듣고, 강유호는 화
더 보기

제1196화

이 일장이 류신아의 몸에 단단히 박히자, 순식간에 선혈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녀의 몸도 십여 미터나 멀리 흔들리며 날아갔다!사실대로 말하면, 황천유는 강유호를 생포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 손바닥에 내포된 내력은 그리 강하지 않았다. 하지만 류신아를 놓고 말하자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황천유는 눈썹을 잔뜩 찌푸리고, 복잡하게 류신아를 바라보았다.‘이 여자는 누구야? 어떻게 된 거야? 내력이 전혀 없으면서 목숨을 걸고 강유호를 보호하다니? 미쳤어?’“신아!”류신아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 강유호는 순식간에 눈에 핏발이 섰다!쏴!다음 순간, 강유호는 황천유에게 시선을 단단히 고정헸고, 더없이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 “황천유, 네가 신아를 다치게 했으니, 나는 너를 용서할 수 없어. 나는 너를 용서 못 해!”말이 떨어지자 강유호는 바로 황천유를 향해 매서운 일장을 날렸다!이 일장은, 강유호는 거의 전력을 다한 것이다!황천유는 아직 류신아에게 주의하느라 전혀 반응할 겨를이 없었다. 강유호의 이 일장이 이미 그녀의 가슴을 때렸다!황천유는 갑갑한 신음 소리를 내면서 바로 맞고 날아갔고, 족히 백여 미터나 날아서 모래사장에 겹겹이 떨어졌다!“푸…….”황천유는 화가 나서 입을 열려고 했지만,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지면서 곧 선혈이 뿜어져 나왔다.이때의 황천유는 자신의 가슴이 극심하게 아파오면서, 강유호의 이 일장의 위력이 정말 너무 강하다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강유호, 네가 죽음을 자초하는구나!” 황천유는 이를 악물었고, 지금 그녀는 강유호를 죽이고 싶었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중상을 입었기 때문에, 아마 다시 싸울 힘이 없을 것이다.“이 일장을, 내가 기억하겠다.” 황천유는 차갑게 입을 열었고, 가슴을 가린 채 몸을 돌려 떠났다.황천유의 뒷모습을 보던 강유호는 눈이 빨개졌다. 그는 쫓아가지도 않았고, 쫓아갈 기분도 아니었다! 지금 강유호의 눈에는 오직 류신아만 있다!“신아야, 너 어때?” 강유호는 류신아를 바라보며 창백한 안색을 보자 칼
더 보기

제1197화

류신아는 원래부터 한채영에게 일장을 맞고 비할 데 없이 허약해졌다. 지금 또 강유호가 부르는 소리를 듣자, 그녀는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어서, 거의 서 있을 수도 없었다.그녀는 강유호에게 자신을 안기고 싶었지만, 류신아는 정말 강유호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나는 강유호에게 어울리지 않아!’“신아야, 제발, 내가 한번 안아줄게, 안아줄게, 응…….” 강유호는 낮은 소리로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류신아는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안기면, 자신이 함락될 것이라는 것을 마음속으로 잘 알고 있었다. 류신아는 이미 강유호를 잊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절대 자신을 함락시키지 않았다!당시 류신아는 이를 악물고 고개를 저으면서, 아픔을 참으며 말했다.“강유호…… 내가 방금 일장을 맞았는데 내가 살 수 있을지 나도 모르겠어…… 부부 사이에는 7년차에 권태기가 온다고 누군가가 하는 말을 들었어. 우리 7년의 약속을 하자. 내가 죽지 않는다면, 7년 후에도 네가 나를 잊지 않는다면, 우리 다시 함께 하자…… 응?”만약 7년이 지난후에도 강유호가 아직 자신을 잊지 않았다면, 그건 이 남자가 나를 깊이 사랑하고 나의 추한 얼굴을 개의치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야.“아니!” 강유호는 크게 소리를 질렀고 목은 이미 쉬었다.“나는 7년의 약속을 원하지 않아. 나는 지금을 원해! 나는 지금 너와 함께 있을 거야!”그러나 류신아는 강유호의 말을 전혀 듣지 못했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낮은 소리로 말했다.“여보, 7년 뒤의 오늘, 나는 해변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게.”말이 떨어지자 류신아는 입을 가리고 먼 곳으로 달려갔다. 몸을 돌리는 순간 그녀의 눈물은 제방이 무너지는 것처럼 흘러내렸다.“신아! 신아!”이 순간, 강유호는 눈물을 비 오듯 흘렸다!“신아야, 나는 7년을 기다리고 싶지 않아. 나는 기다리고 싶지 않아…….” 강유호는 울면서 소리쳤다.하지만 류신아는 이미 멀리 달아났다!강유호가 그 자리에 서 있으면서 가슴을
더 보기

제1198화

바로 독고정남 부부, 서경연과 소진경, 그리고 박설아, 독고수연 등이다.강유호가 돌아왔다는 것을 알고 그들 모두 달려온 것이다!방에 들어서자, 강유호가 막내 선녀를 품에 안은 것을 보고, 사람들은 갑자기 강유호가 틀림없이 반룡정을 얻었다는 것을 깨달았다.한동안 방안은 조용해서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다. 모두의 눈빛이, 막내 선녀를 바라보며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음…….”얼마나 지났을까 막내 선녀의 몸은 점차 따뜻해졌고, 그 후 입에서 낮은 소리를 가볍게 읊조리다가, 천천히 눈을 떴다.“이청하!”강유호는 크게 기뻐하며, 거의 소리를 지르면서 그녀를 품에 안았다!“강유호?”이때의 막내 선녀는 기운이 아직 허약하고 정신도 약간 혼란스러웠지만, 강유호의 소리를 듣자 막내 선녀의 눈빛은 점차 맑아졌다.다음 순간, 진짜 강유호를 본 막내 선녀는, 놀라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며 의아해했다.“나는 죽었잖아? 어떻게 너를 볼 수 있지? 설마…… 강유호 너도 죽었니…… 우리가 저승에 있는 거야?”“피식!”강유호는 원래 많은 사랑의 말을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모두 막내 선녀의 이 말에 의해 없어졌고, 참지 못하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우리 마누라가 이렇게 착한데, 어떻게 이렇게 쉽게 죽어? 네 남편이 반룡정을 가져와서 너를 살렸어! 바보야.”‘하하…….’‘막내 선녀는 너무 재미있어. 이렇게 귀여운 개성이 정말 마음에 들어.’이 장면을 보고, 주위의 독고정남과 서경연 등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어? 너희들도 있어!”주위의 웃음소리를 듣고서야, 막내 선녀는 집안에 강유호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갑자기 부끄러워하는 표정으로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었다.‘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데, 강유호는 방금 나를 막내 마누라라고 불렀어’‘정말 너무 부끄러워.’얼굴이 빨개진 막내 선녀는, 아예 강유호를 꼭 껴안고 머리를 그의 가슴에 묻고서 부끄러워 어쩔 줄 몰랐다.“오빠!”이때, 독고수연이 다가와서 마음속의 숭배를
더 보기

제1199화

저녁 무렵, 강유호는 침대에 앉아 담배에 불을 붙였다. 막내 선녀는 수줍게 그의 곁에 기대어 천천히 말했다.“강유호, 너, 너는 나와 결혼할 수 있니?”말이 떨어지자, 막내선녀의 얼굴은 사과처럼 빨갛게 되었다.자신의 가장 귀중한 물건은 모두 강유호에게 주었다. 이때 막내 선녀는 강유호가 자신을 맞이할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설령 서경연 언니와 함께 강유호를 섬긴다고 해도 그녀는 원했다.“할 수 있어, 할 거야.” 강유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막내 선녀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이청하, 나는 반드시 너를 내 신부로 맞이할 거야. 너는 나에게 시간을 좀 줄 수 있니?”“응응!” 막내 선녀는 기뻐서 고개를 끄덕이며 무의식적으로 물었다.“얼마나 오래 걸려, 내가 준비를 잘 해서 너에게 예쁘게 시집갈 거야.”강유호는 막내 선녀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창밖을 바라보며 중얼중얼 입을 열었다.“나를 7년만…… 기다려 줘.”‘7년!’강유호는 이미 7년 후에 류신아를 만날 것을 생각했다. 그리고 몇몇 여자들과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자! 영광스럽게 그녀들을 맞이하는 거야.“좋아, 기다릴게.” 막내 선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강유호에게 키스했다.두 사람은 서로 꼭 껴안았다.……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갔다.7년 후.서천대륙! 명교 총단, 광명정!광명대전 뒤에는 수련장이 하나 있다. 수련장에서 육강철은 의자에 앉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그의 앞의 공터에서 한 소년이 아주 능숙하게 검법을 구사하고 있는데, 그의 몸놀림이 정교하고 변화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뿐, 검법은 비할 데 없이 정교했다!이 소년은 열 살쯤 되었는데, 용모가 청초하고 준수했다! 앳된 얼굴에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 차분함이 배어 있다!바로 강무상이다!그때 강무상과 전철상 남매는 함께 육강철을 스승으로 모시고 마지막 제자가 되었다.이 세 제자 중에서 강무상의 천부적인 재능이 가장 뛰어났고, 또한 육강철의 인정과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다.7년 동안, 육강철은 거의 자신의 모든
더 보기

제1200화

지금 그 무림인사들을 보고, 강무상도 개의치 않았다.모두들 우물물은 강물을 침범하지 않고, 그들은 그들의 것을 잡고, 스스로 자신의 것을 잡는다.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강무상은 절박한 심정을 억누를 수 없어, 빠르게 옛 전장의 깊은 곳을 향해 걸어갔다.그러나 강무상은 옛 전장을 한 시간 넘게 걸었지만, 영수는 한 마리도 보지 못했다. 강호에서 온 사람들이 너무 많은지, 영수들이 놀라서 모두 숨었다. 이 옛 전장에는 부서진 낡은 병기들도 있었다. 세월의 세례를 받은 이 병기들은 대부분 썩고 부식되어 전혀 사용할 수 없었다.이것을 제외하고는, 강무상은 영수의 그림자조차 보지 못했다.날이 곧 어두워지는 것을 보고, 강무상은 쉴 곳을 찾아 내일 계속 탐사할 준비를 하려고 했다.‘저게 뭐야?’결국 바로 그때, 강무상은 멍하니 있으면서 멀지 않은 산의 벽에 균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갈라진 틈은 보일 듯 말 듯한 밝은 빛이 비치고 있어서 주목을 끌었다.‘설마…… 이 산벽의 갈라진 틈에 무슨 보배가 있는 걸까?’강무상은 마음 속에 의문을 가득 품은 채 다가갔다.그 앞에 도착하자, 그 균열은 사실은 한 동굴의 동굴 입구였고, 이 동굴안은 어두컴컴하고 아주 깊었다.강무상은 사람은 작지만 담력은 매우 크다. 당시 그는 생각도 하지 않고 틈새를 따라 바로 걸어 들어갔다. 그 갈라진 틈은 매우 좁아서 10살짜리 아이인 강무상이 딱 통과할 수 있을 정도였다.‘쉿!’동굴 속까지 곧장 걸어가니, 강무상은 숨을 들이마실 수밖에 없었다! 이 동굴은 아주 커서, 거의 광명정의 면적과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강무상의 눈앞에는 거대한 석대가 있다. 이 석대는 높이가 십여 미터이다! 그 위에는 얼룩덜룩한 이끼가 널려 있어 오래되었고 많은 일을 겪은 것으로 보였다.강무상은 명교에서 7년을 살면서, 적지 않은 책을 읽었다. 그는 눈앞의 이 석대가 오래된 제대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고대인들은 산 속에 산신이 있다는 미신을 매우 믿었다. 그래서 모든
더 보기

제1200화

지금 그 무림인사들을 보고, 강무상도 개의치 않았다.모두들 우물물은 강물을 침범하지 않고, 그들은 그들의 것을 잡고, 스스로 자신의 것을 잡는다.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강무상은 절박한 심정을 억누를 수 없어, 빠르게 옛 전장의 깊은 곳을 향해 걸어갔다.그러나 강무상은 옛 전장을 한 시간 넘게 걸었지만, 영수는 한 마리도 보지 못했다. 강호에서 온 사람들이 너무 많은지, 영수들이 놀라서 모두 숨었다. 이 옛 전장에는 부서진 낡은 병기들도 있었다. 세월의 세례를 받은 이 병기들은 대부분 썩고 부식되어 전혀 사용할 수 없었다.이것을 제외하고는, 강무상은 영수의 그림자조차 보지 못했다.날이 곧 어두워지는 것을 보고, 강무상은 쉴 곳을 찾아 내일 계속 탐사할 준비를 하려고 했다.‘저게 뭐야?’결국 바로 그때, 강무상은 멍하니 있으면서 멀지 않은 산의 벽에 균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갈라진 틈은 보일 듯 말 듯한 밝은 빛이 비치고 있어서 주목을 끌었다.‘설마…… 이 산벽의 갈라진 틈에 무슨 보배가 있는 걸까?’강무상은 마음 속에 의문을 가득 품은 채 다가갔다.그 앞에 도착하자, 그 균열은 사실은 한 동굴의 동굴 입구였고, 이 동굴안은 어두컴컴하고 아주 깊었다.강무상은 사람은 작지만 담력은 매우 크다. 당시 그는 생각도 하지 않고 틈새를 따라 바로 걸어 들어갔다. 그 갈라진 틈은 매우 좁아서 10살짜리 아이인 강무상이 딱 통과할 수 있을 정도였다.‘쉿!’동굴 속까지 곧장 걸어가니, 강무상은 숨을 들이마실 수밖에 없었다! 이 동굴은 아주 커서, 거의 광명정의 면적과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강무상의 눈앞에는 거대한 석대가 있다. 이 석대는 높이가 십여 미터이다! 그 위에는 얼룩덜룩한 이끼가 널려 있어 오래되었고 많은 일을 겪은 것으로 보였다.강무상은 명교에서 7년을 살면서, 적지 않은 책을 읽었다. 그는 눈앞의 이 석대가 오래된 제대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고대인들은 산 속에 산신이 있다는 미신을 매우 믿었다. 그래서 모든
더 보기
이전
1
...
118119120121122
...
209
앱에서 읽으려면 QR 코드를 스캔하세요.
DMCA.com Protection Status